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김학동)가 글로벌 볼런티어위크를 맞아 30일 지역 재가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스러운 한끼를 배달하는 ‘행복나눔 사랑실천 도시락 배달 사업’ 발대식을 가졌다.행복나눔 사랑실천 도시락 배달 사업은 광양제철소 인근 지역 거동이 불편하신 재가 어르신들에게 직접 만든 도시락을 배달하는 나눔 활동으로 2016년부터 진행됐다.도시락은 총 60가정에 주 3회 배달되며 도시락 만들기에는 오랜 손맛을 자랑하는 어르신 10분이 고용돼 노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 또한, 광양제철소 직원 35명이 도시락 배달 자원봉사자로 나서 더
광양시 중마동(동장 박봉열)과 중마동주민자치위원회는(부회장 한기택)은 지난 5월 29일 마동저수지 생태공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봉사활동에는 중마동 직원과 주민자치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동저수지 생태공원에서 둘레길을 함께 돌며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도심지에 있는 마동저수지 생태공원은 많은 시민들과 어린이들의 야외체험학습장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이에 맞춰 시는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와 차별화된 여가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6월말 준공을 목표로 38억 원을
광양시는 6월 첫째 주 주말을 맞아 다채로운 체육행사들이 지역의 곳곳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우선, 6월 2일 ‘제12회 광양시장배 수영대회’가 광양수영장에서 광양만권(광양·여수·순천) 10개 팀 300여 명의 수영 동호회 선수와 임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경기는 유년부, 초등부, 청년부, 중년부, 장년부 등 5개 그룹으로 나눠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진행된다.‘개인전’에서는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의 4개 종목, ‘단체전’에서는 계영, 혼계영, 혼성계영 등 3개 종목이 진행될 예정이다.이어, 같은 날 광양실내체육관에서 400여
광양시는 지난 5월 29일 시청 앞 미관광장에서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김학동)에서 사회복지시설에 중형 승합차량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광양제철소는 세계 최고의 자동차강판 전문제철소로, 지난해 900만 톤의 자동차 강판을 판매해 현재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자동차 강판 공급업체로 자리 잡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신현숙 광양시장 권한대행, 김정수 행정부소장, 서경석 광양사랑나눔복지재단 이사장,시설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는 지난 2006년부터 지금까지 차량 45대를 지원해 왔으며
광양시가 치매예방지도자 양성을 통해 ‘치매 없는 건강장수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고 있다.시는 급속한 고령화로 치매노인이 급증하고, 치매치료와 관리에 따른 사회·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치매예방 관리대책을 체계적으로 준비해왔다.이러한 일환으로 2015년부터 전남에서는 최초로 치매예방지도자 양성을 시작했으며, 지난해까지 총 139명을 양성했다.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양성된 치매예방지도자 40명을 75개 마을에 파견해 어르신들의 치매예방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시는 올해도 치매예방지도
광양시는 전남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경영지원을 위한 ‘소상공인 경영혁신 지원사업’을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3월 전남신용보증재단과 자영업종합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예비창업자부터 경영을 고민하는 자영업자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펼치고 있다.이번 컨설팅은 전남신용보증재단 내에 자영업자 종합지원팀이 올해 신설됨에 따라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력이 약한 예비창업자나 경험이 부족한 자영업자에게 창업을 돕고,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맞춤형 단계별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사업은
포스코가 광양에 연산 6,000톤 규모의 양극재 공장을 건설한다.포스코는 29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과 양극재 공장을 건설할 부지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 부지 규모는 165,287.3㎡(약5만평)다. 포스코는 이번 양극재 공장 증설을 위해 지난 11일 이사회에서 포스코ESM에 1,130억원을 증자하기로 의결한 바 있다.포스코는 이 부지에 2019년까지 연산 6,000톤 규모의 양극재 공장을 건설하고, 2022년까지 5만톤 생산체제로 확대할 예정이다. 포스코ESM 구미공장 1만 2,000톤 생산능력을 포함하면 연간 생산규모는 총 6만
광양시는 광역시내버스 무료 환승 시기에 맞춰 오는 6월 1일부터 광양~순천 광역시내버스 구간요금을 폐지한다고 밝혔다.그동안 중마동과 순천을 오가는 시내버스 요금은 기존의 교통카드 이용할 경우 일반 2,300원, 중고생 1,600원을 지불해 왔었다.또 광양읍 용강지구도 순천 간 요금으로 일반 1,600원, 중고생 1,150원으로 시내버스 기본요금보다 높은 금액을 내고 있었다.이로 인해 광양~순천 광역시내버스 구간요금을 폐지해 달라는 요구가 끊임없이 제기돼 왔었다.이에, 시는 광양교통과 협의를 통해 교통카드 이용 승객에 한해 폐지하기로
정부(산업통상자원부, 이하 산업부)는 지난 5월18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RPS)' 개선방안을 발표하였다. 그동안 재생에너지로 적용되어 정부의 막대한 보조금을 지원받았던 수입 목재칩이나 우드펠릿, 바이오 고형폐기물연료(SRF)등 바이오매스를 신재생에너지 범주에서 제외하는 것으로 가중치를 하향하거나, 아예 REC 거래를 못 하게 한다는 발표를 환영한다.광양만목질계화력발전소(이하 범대위)는 그동안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많은 논란에 있었던 우드펠릿을 연소로 하는 발전연료를 더 이상 신재생에너
광양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21일까지 광양읍 본정마을 일원에서 사라실 라벤더 치유정원 행사가 개최된다고 밝혔다.지중해 연안이 원산지인 라벤더 재배단지는 유럽의 지중해와 일부나라에만 볼 수 있으며, 보기 드문 이국적인 풍경을 자랑하고 있다.특히, 사라실 마을에 조성된 라벤더 재배단지는 6월이 되면 보랏빛으로 물들며 만개해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이번 행사는 지역예술인 버스킹과 시립예술단 공연, 아로마 족욕 체험, 향낭만들기 등 관광객들이 라벤더를 구경하며, 힐링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들이 준비됐다.시는 행사기간
광양시는 우호도시인 대만 타이중(臺中)시 후이원초등학교(惠文國民小學) 청소년 대표단 일행 24명이 지난 28일 광양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제철초등학교와 후이원초등학교 간 교류는 시가 추진하고 있는 ‘국제 청소년홈스테이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11월 양 시 국제우호교류 협약 체결을 계기로 교류가 성사됐다.정진메이(曾金美) 학교장 인솔아래 교사와 학부모회(PTA) 임원 각각 4명, 후이원초등학교 6학년 학생 16명으로 구성된 이번 방문단은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광양제철초등학교와 국제청소년홈스테이 교류
광양시는 최근 미세먼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상대적으로 취약한 어린이와 어르신 등의 건강에 대한 우려가 날로 커짐에 따라 ‘고농도 미세먼지 긴급저감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긴급저감 조치 발령은 오후 5시 기준 전남 지역의 미세먼지(PM2.5)가 '매우나쁨'(76㎛/㎥ 이상)으로 예보된 경우 20분 후인 5시20분에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발령하며, 다음날 오전 6시부터 저녁 9시까지 저감 조치가 시행된다.시는 긴급저감 조치가 발령되면 시 홈페이지와 문자, 팩스, 마을안내 방송 등을 통해 해당 사항을
광양시는 2015년부터 교통 취약마을을 대상으로 운행하고 있는 100원 택시를 오는 6월부터 골약동 지역 3개 마을을 추가해 총 22개 마을로 확대 운행한다고 밝혔다.‘100원 택시’는 시내버스가 운행되지 않은 교통 취약지역 주민이 택시를 불러 이용권과 100원을 지불하면 마을회관에서 읍·면∙동 소재지까지 이동할 수 있는 수요응답형 운송수단이다.‘100원 택시’ 이용자는 주로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고령자로 지난해 5월 만족도 조사에서 이용자 97%가 만족할 만큼 주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시는 지난해 조례 개정을 통
더불어민주당 김재무 광양시장 후보가 기회는 평등하게, 과정은 공정하게, 결과는 정의롭게"라는 원칙과 ‘더 젊은 광양, 힘 있는 시장’ 슬로건을 걸고 7대 대표공약을 발표했다.김재무 후보는 첫 번째 공약 ‘책임지는 시민안전 편’에서는 ‘시민의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인 안전도시 실현’ 공약을 내놓았다.첫 번째로 ▲재난 관리자원 공동 활용 시스템 구축 및 안전관리 강화를 확대한다는 공약이다. 세부적으로는 관내 안전지도 구축으로 재난 우려 지역 및 위험도 정보 제공 및 CCTV 설치를 확대, 안전관리사 운영(은퇴한 산업 안전전문가, 경찰관
광양시는 제18회 광양청소년연극제 ‘그래! 우리들의 꿈을 펼치자!’가 오는 6월 1일부터 3일까지 광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사)한국연극협회 광양시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희곡문학과 공연예술에 대한 이해를 돕고, 창의성과 문화적 소양을 길러 인성교육과 전인교육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되는 고등학교 연극경연 축제다.올해로 18회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지역의 고등학교 6개 연극부 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며 꿈을 펼쳐나간다.연극제 시작일인 1일에는 광양고등학교 연극부 ‘ECHO’
광양시는 지난 5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골약동 주민센터 및 주민자치센터’ 설계공모 작품 심사위원회를 열고, 당선작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그동안 시는 기존의 골약동 주민센터 건물이 도시개발사업지구에 포함돼 철거됨에 따라 총 사업비 99억 7천 2백만 원을 투자해 연면적 3,000㎡,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골약동 주민센터 및 주민자치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골약동 주민센터 및 주민자치센터에는 사무실, 민원실, 주민 여가생활을 위한 프로그램운영실, 정보화교육장, 체력단련실, 북카페 등의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시는
광양시는 광양읍 경전선 폐철도부지인 동일터널부터 광양장례식장까지 약 2.2km 구간에 ‘경관숲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경전선 복선화에 의해 구 광양역사와 철도가 폐선됨에 따라 부지를 활용한 주민 친화적 공간이 필요하다는 시민의 의견이 제시돼 추진됐다.경관숲은 폐자원으로 흉물스럽게 방치될 위기에 놓인 폐철도를 생태와 녹지공간으로 재정비해 시민들이 일상 속의 산책과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다.또 LF스퀘어 광양점, 광양운전면허시험장뿐만 아니라 오는 2020년 준공을 목표로 들어서는 전남도립미술관의 방문객을 위한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임원재) 특수교육지원센터는 5월 26일 하루 동안 특수교육대상자가 포함된 21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지원 프로그램 ‘2018. 가족과 함께하는 진로캠프’운영을 실시하였다.가족지원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자의 가족 참여를 확대하기 위하여 주말 시간을 활용하여 진행되었으며, 사전조사를 통하여 수요자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였다.이번 가족지원 프로그램은 유‧초‧중등 특수교육대상자 21가족이 참여하였으며, 광주패밀리랜드와 광주 드림잡스쿨에서 치즈피자 만들기, 베이커리, 쇼콜라티에 등 다양한 직업에 대한
재선 도전에 나선 정현복 광양시장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 및 선거대책본부 출정식이 지난 26일 개최됐다.중마동 소재 사무소에서 열린 이날 개소식에는 무소속임에도 불구하고 내외빈 및 많은 지지자 3000명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특히 광양시 홍보대사로 있는 이장호 감독이 멀리서 찾아와 축사를 해 이목을 끌었다.이날 개소식에서 정 후보는 “지난 4년 동안 시민여러분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증명하기 위해 열심히 뛰어 왔다”며 “앞으로의 4년은 시민들의 삶에는 여유가 넘치고, 미래산업 유치로 경제는 활기차며, 전국의 관광객들은 광양을 찾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 이하 공사)는 친환경 전기 야드트랙터 시제품 개발을 완료하고 오는 30일 월드마린센터와 한국국제터미널(KIT)에서 시연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항만 내에서 컨테이너를 이송하는 야드트랙터는 화석 연료인 경유를 사용해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를 많이 배출하는 등 대기환경 오염의 주범으로 꼽혀 왔다.공사는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2017년 4월 서호전기(대표이사 김승남), 한국국제터미널(대표이사 정호수)과 전기 야드트랙터 개발을 위한 ‘E-Y/T 개발 업무협약’을 맺고 시제품을 개발해 왔다.이번에 개발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