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제7회 전라남도 시니어합창 경연대회’에서 중마노인복지관이 최우수상을, 광양노인복지관이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7일 밝혔다.‘제7회 전라남도 시니어합창 경연대회’는 지난 26일 전남도청 김대중강당에서 도내 26개 팀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시니어합창 경연대회는 음악을 통한 사회활동 참여기회 확대로 풍요로운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2015년부터 개최되어 전라남도 어르신 음악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경연 결과, 영예의 최우수상은 중마노인복지관 ‘은빛사랑합창단’이, 장려상은 광양노인복
광양시는 광양읍 덕례리에 위치한 장애인보호작업장 ‘서산나래’가 2018년 개소 이후 지역 내 중증장애인의 지속 가능한 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서산나래’는 26종의 100% 우리밀의 빵과 쿠키를 생산하기 위해 총 10명의 장애인을 채용하고 있으며 이 중 9명이 심한 장애 및 발달(지적, 자폐성) 유형에 해당하는 등 민간사업체 취업에 어려움이 많은 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2022년 연매출액은 1억9천2백만 원으로 2018년 매출액 5천4백만 원 대비 257%가 늘어났고, 올해는 9월 말 기준 매출
광양시가 전국적으로 걷기 열풍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걸을 수 있는 ‘서천 걷는 길’을 조성했다고 27일 밝혔다.시는 최근 백운산에서 발원한 광양의 젖줄인 서천변에 안전보행로, 걷기좋은길 등 다채로운 ‘서천 걷는 길’ 조성을 완료했다.‘안전보행로(900m)’는 보행전용길로 코스모스, 양귀비 등 사계절 꽃이 피는 꽃길에 조성돼 자전거 등 탈것의 방해를 받지 않고 안심하고 걸으며 장관을 즐길 수 있다.특히 유당공원,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스마트도서관 등을 아우르는 ‘동서화합 남도순례 경관숲’과
광양시사라실예술촌은 오는 11월 4일, 2023년도 생생문화유산 ‘성(城)돌 사이에 피어난 현호색, 마로산성’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재 시티투어’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생생문화유산 사업은 ‘문화유산 문턱은 낮게’, ‘프로그램 품격은 높게’, ‘국민 행복은 크게’라는 전략으로 잠자고 있는 문화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발견하고 문화콘텐츠로 새롭게 창조하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이다.광양시사라실예술촌은 2018년부터 6년째 문화와 예술이라는 매개를 통해 광양시의 문화유산과 역사에 대해 더 깊고 친근하게 알아갈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
광양시 치매안심센터는 25일 백운산 치유의 숲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이 함께하는 가을나들이 힐링프로그램를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야외활동이 어려운 치매 어르신에게 스트레스 해소 기회를 제공하고 치매 가족들 간의 정서적 교류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가족 및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관계자 등 25명은 백운산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숲 산책, 햇살 명상, 족욕, 아로마테라피 등을 체험하며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프로그램에 참석한 치매가족 한 분은 "치매인 어머니와 나들이 가기가 쉽지 않은데 함께 산책도 하고 좋은
광양시와 광양경제활성화운동본부(상임대표 백정일)는 26일 컨부두사거리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이날 캠페인에는 시 공무원과 지역상공인을 비롯해 사회단체와 여성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캠페인에서는 지역 내 기업체 직원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광양사랑상품권 이용, 바가지요금 근절, 연말연시 지역식당 이용하기 등을 적극 홍보했다. 또, 소상공인 등 지역업소에는 올바른 원산지 표시와 바가지요금 없는 광양시 만들기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백정일 광양경제활성화운동본부 상임대표는 “어려운 국내외 경제 여건 속에서도 기
광양시는 ‘2023년 광양 드론 페스티벌’이 오는 28일(토) 오후 1시부터 6시 20분까지 광양읍 서천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드론 페스티벌은 헬리콥터 퍼포먼스, 드론 군집 공연, 드론 라이트쇼 등 다양한 퍼포먼스와 함께 산업용 드론 시연, 드론 장애물 레이싱 경진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 분야별 실제 드론 전시와 항공 촬영 사진 전시도 개최한다.특히, 광양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 지난해 행사와 달리 개방적인 장소인 광양읍 서천변에서 개최되는 만큼 RC카, 인공지능 자동차, 데이터 시각화 체험 등 색다른 체험
전남드래곤즈(이하 전남)가 다가오는 29일 일요일 오후 1시 30분에 드래곤던전으로 충북청주FC(이하 충북청주)를 불러들여 K리그2 2023 37라운드를 치른다.37라운드의 전남과 충북청주 경기는 치열한 순위 경쟁에 놓인 단두대 매치이며 승점 6점의 가치가 있다고 평가된다.전남은 지난 김포원정에서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다. 전남은 전반 26분 박태용의 코너킥을 이용재가 헤더슛을 성공시키며 앞서나갔다. 하지만 전반 43분 김포 박경록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면서 승부가 원점으로 돌아갔다. 팽팽했던 흐름에서 후반 29분 김수범의 퇴장으로 수적
광양시는 광양시 공식 유튜브 ‘오롯이광양’과 시장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유튜브×광양식닭구이 이벤트’를 이달 20일부터 오는 11월 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오롯이광양’ 유튜브 채널을 구독한 후 ‘광양식 닭구이’ 영상에 ‘5일시장’ 4행시 댓글을 작성하고 네이버폼을 통해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광양식닭구이 밀키트 세트를 증정한다.광양식닭구이는 ‘광양5일시장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에서 추진하는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광양 최초 닭숯불구이로 만든 밀키트이며, ‘매실품은 고추장양념
광양시는 민선 8기 ‘감동시대, 따뜻한 광양’ 일환으로 신도심지 인근에 생활인프라 확충을 위한 가족형 복합테마가 있는 성황공원을 조성하고 지난 19일 준공식을 열었다.전 세계 코로나19 전후 이동 보고서(2022년 구글)에 따르면 한국의 공원 이용 증가율(51%)은 단연 세계 1위로, 그 어느 때보다 공원을 이용하는 국민의 수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된다. 이제 공원은 단순한 녹지공간을 넘어, 도시를 구성하고 대표하는 도시민의 쉼터이자 창조의 발상지로서 새로운 의미화의 국면을 맞는 중이다.시는 중마생활권에 대규모 주택단지 조성에 따른
광양시는 지난 22일 청년정책 활성화를 위해 경상남도 진주시 일원에서 광양시 청년정책협의체 선진지 견학 및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선진지 견학은 진주시의 청년참여 활성화 등 우수사례를 광양시에 접목시키고 광양시 청년정책협의체의 소통과 협력을 확대하고자 추진됐다.이번 견학은 17명의 광양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견학으로 ▲청년몰 ▲팝업스토어 등을 방문하고, 역량강화 교육으로 ▲원데이클래스 ▲청년특강을 진행했다.먼저 ‘중소벤처기업부 청년몰 조성사업’에 선정돼 조성된 진주 중앙시장 내「비단길 청년몰」과 ‘청년 문화의
광양시가 특색 있는 카페에서 색다른 맛과 경험으로 휴식과 위안을 얻는 신 여행 트렌드를 겨냥한 광양카페여행 가이드북 ‘광양의 카페’를 내놨다고 밝혔다.이번에 제작된 가이드북에는 ㈜상상콘텐츠그룹이 한국여행작가협회와 함께 발품을 팔아 선정한 26개의 카페가 광양읍, 봉강&옥룡 등 4개 권역으로 나뉘어 수록됐다.가이드북에 오른 카페는 광양시에 등록된 카페 중 커피의 향과 맛, 특색있는 디저트, 개성 넘치는 분위기 등을 기준으로 선정됐으며 체인점 및 프랜차이즈는 제외됐다.특히 한옥을 재생한 고풍스러운 카페, 미술관 속 카페, 숲멍, 물멍을
정인화 광양시장이 23일(월) 광양의 문제는 현장에서 답을 찾는 소통행정인 ‘10월 중 제2차 현장소통의 날’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정인화 시장은 ▲중동근린공원 리모델링 사업 현장 ▲윤동주 유고보존 정병욱가옥 주변 정비 및 문학관 건립 현장 ▲광양읍 도시계획 소방도로 개설 예정지 현장을 점검했다.정 시장은 2024년 녹색자금(무장애도시숲) 지원사업과 친환경 목재놀이터를 조성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된 중동근린공원을 방문했다.2004년 조성된 중동근린공원은 면적 88,910㎡으로, 시설현황은 어린이놀이터, 산책로, 축구장, 게이트볼장,
광양시는 지난 21일(토) 시청 앞 야외공연장에서 소상공인들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2023 광양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 및 프리마켓 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광양시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기념식에서는 우수 소상공인 1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특히 최대원 광양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정용균 광양읍장, 안동찬 투자경제과 주무관에게는 적극적인 소상공인 지원 공로를 인정해 감사패를 전달했다.이날 행사에는 80여 개 업체에서 참여한 프리마켓, 나눔 바자회, 노래자랑, 백일장 및 사생대회, 벨리댄스, 어린이 태
광양시가 글로벌 관광축제 ‘제3회 광양 K-POP 페스티벌’이 뜨거운 함성과 열광 속에서 수준 높은 시민의식을 보여준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20일과 21일, 광양공설운동장에서 국내외 관광객이 어우러진 K-POP 공연과 7080&트롯을 양일간 개최해 시민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글로벌 관광도시 이미지를 제고했다.티켓오픈 4분 만에 매진되는 등 뜨거운 관심과 열기로 성공을 예고한 ‘제3회 K-POP 페스티벌’은 서울, 울산 등 전국 곳곳에서 관중을 끌어모으며 세대, 취향, 국경을 넘은 글로벌 관광축제로 안착
광양시는 오는 28일 광양실내체육관에서 ‘배움과 나눔, 일상에서 누리는 평생학습’이라는 주제로 ‘2023 광양시 평생학습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광양시가 주최하고 광양시평생학습행사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평생학습 기관․단체, 학습동아리 등에서 배운 시민들이 학습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새로운 배움의 정보를 얻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행사는 시립국악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 ▲3년간 단계별 한글교육을 마친 어르신들의 수료식 ▲초등 단계별 문제를 풀어가는 성인문해 골든벨 ▲
광양실버주택복지관(이하 복지관)은 문화대학 칼림바반 자치활동 어르신들이 지난 18일 옥룡 솔밭섬에서 생태학습 나온 초등학생을 관객으로 「숲 속의 작은 음악회」을 열어 즐거운 공연을 펼쳤다.이번 음악회는 복지관 문화대학에서 칼림바와 오카리나를 배우고 있는 어르신들이 자치활동으로 재능기부할 수 있는 기회를 찾던 중 옥룡초등학교 1학년과 연계해 생태학습으로 솔밭섬을 찾은 초등학생들과 함께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어르신들은 어린이들과 같이 부를 수 있는 ‘섬집아기’, ‘산토끼’, ‘고추잠자리’, ‘어버이 은혜’ 등 다양한 노래를 칼림바와 오
광양관광 슬로건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여행’을 실현하고 남해안 남중권의 관광중심지가 될 배알도 및 망덕포구 일대 청사진이 가시화된다.광양시는 19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배알도 미디어파사드 설치 실시설계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정인화 광양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관계부서장, 각계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에 대한 보고, 의견제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행정안전부 ‘지자체 간 협력 뉴딜사업’ 일환인 이번 사업은 배알도에 ‘별 헤는 밤’을 모티프로 차별화된 미디어아트를 연출해 체류형 관광거점으로 탄생시키
정인화 광양시장이 19일 광양의 문제는 현장에서 답을 찾는 소통행정인 ‘10월 중 제1차 현장소통의 날’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정인화 시장은 시민건강 산책로 조성사업 예정 현장과 금호동 도시재생 인정사업 추진 현장을 점검했다.정 시장은 백세시대가 본격화되며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시민들의 바람을 충족하고자 내년 시행을 목표로 시청 앞 백운로변 녹지대 활용 맨발 산책로 조성 예정 사업 구간1km를 직접 걸으며 현장을 확인했다. 사업 구간은 컨부두사거리에서 마동정수장까지며 마사토를 깔아 산책로를 조성하고 세족시설, 편의시설, 경관조명을
광양시는 지난 18일 광양 축구전용 1구장에서 펼쳐진 전국체전 축구 여자 18세 이하부 경기에서 ‘광양여고 축구부’가 울산현대고를 상대로 2-0을 기록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광양여고 축구부’는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에 이어 올 시즌 3관왕을 기록했다.광양여고 축구부는 8강에서 충남인터넷고등학교 축구부를 상대로 전반 4골, 후반 2골로 6-0을 기록하며 승리했고, 4강에서는 2-0으로 충북예성여고 축구부를 꺾으며 결승전에 진출했다.결승 상대는 예선과 8강 모두 8-0, 4강 2-0으로 막강한 실력으로 올라온 울산현대고 축구부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