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전라남도와 산림녹지진흥원이 각각 주관하는 ‘2024년 친환경 목재 놀이터’, ‘무장애 도시숲 사업’ 공모에서 최종 대상지로 선정돼 6억 6천만 원의 국도비(기금 6억, 도비 6천만원)를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친환경 목재놀이터’ 사업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자유롭게 창의 모험놀이를 할 수 있는 놀이 공간 제공하고, ‘무장애 도시숲’ 사업은 장애인, 노약자 등 보행 약자를 위해 기존에 조성된 공원 등에 보행 장애요인 제거 및 시설 정비를 통한 무장애 이용환경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2004년 조성된 중동근린공원(88,91
양와당(대표 조민경)은 지난 11월 30일(목) 중마동사무소에서 이웃사랑실천의 일환으로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게 성금 120만원을 전달했다.이날 전달한 성금은 양와당 카페에서 발생한 운영 수익금으로 중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기탁되어 매월 정기적으로 10만원씩 후원 될 예정이다.전달식에 참석한 조민경 대표는 “직접 만든 수제 양갱을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을 우리 지역의 복지발전을 위해 사용하고 싶어서 이번 기탁을 결심했다.” 며 “이번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관심으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
광양시가 로맨틱한 크리스마스를 즐기고 계묘년 검은 토끼해를 뜻깊게 마무리할 수 있는 12월 광양여행코스를 내놨다.시는 섬진강작은미술관, 느랭이골자연휴양림 등 별빛 크리스마스와 장엄한 해넘이를 만끽할 수 있는 콘텐츠를 중심으로 반일코스, 당일코스, 1박 2일코스를 구성했다.반일코스인 ‘광양에서 한나절’은 배알도 섬 정원 ~ 망덕포구(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윤동주 시 정원) ~ 섬진강작은미술관 ~ 느랭이골자연휴양림을 잇는 코스다.햇살 가득한 배알도 섬 정원은 상쾌한 겨울 바다를 호흡하고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낭만 공간
광양시는 오는 12월 13일 CGV광양(금호동)에서 ‘좋은 영화보기 프로젝트’ 사업으로 지역 내에서 촬영된 ‘영화 상영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상영회는 광양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전남영상위원회가 주관하는 ‘좋은 영화보기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 지역에서 촬영된 영화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보여드리고자 마련했다.상영회는 영화 촬영에 도움을 준 영화 관계자와 광양시민 초청 행사로 진행된다. 영화 상영 전 광양항에서 영화 촬영이 원활하게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오랜 기간 적극 협조해 주신 여수광양항발전협의회 김경찬
광양시는 29일 정인화 광양시장 주재로 11월 중 ‘광양 감동데이’를 열고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고 밝혔다.시민의 시정 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된 ‘광양 감동데이’는 시민이 시정발전 방안, 고충 및 애로사항 등을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해보는 자리이다.이날 ‘감동데이’는 3팀 13명의 시민이 방문해 ▲와우초 주변 우범지대 안전대책 및 옹벽 정비, 차량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도로 개설 건의 ▲금광블루빌 전면 가야산 절개면 숲가지 제거 요청 ▲아름다운 가게 물품 기부 및 나눔 행사에 광양시 임직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 이하 광양경제청)은 11월 29일 광양시 락희호텔에서 포스코HY클린메탈, 광양알루미늄, 이이더블유케이에이치피씨 등 외국인투자기업(이하 외투기업) 14여개사가 참가한 가운데“2023 하반기 외투기업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광양만권에 투자한 외투기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간담회는 코트라 외투기업 지원센터의 법무부 소속 파견관을 초청하여 외투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투자비자, 체류허가, 출입국 우대제도 안내와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되었다.간담회에 참여한 외투기업 관계자는 “투자 및 기술인력 비자
광양시는 지난 29일 율촌1산단에서 포스코 필바라리튬솔루션 1공장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서동용 국회의원, 이승렬 산업부 산업정책실장,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최정우 포스코홀딩스 회장, 유병옥 포스코홀딩스 부사장, 김준형 포스코퓨처엠 대표이사 등 포스코그룹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포스코와 호주 광산 기업 필바라미네랄스(Pilbara Minerals Ltd, 이하 필바라)의 합작사인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은 율촌산업단지 내 19만6000㎡ 부지에 7,676억원을 투자해 2021년 5월 공장을
광양은 우리말과 글이 금지된 암울한 일제강점기, 윤동주의 육필시고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지켜내 윤동주를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인으로 부활시킨 역사적 공간이다.영국 국왕 찰스 3세가 지난 21일 버킹엄궁에서 개최된 윤석열 대통령과의 국빈 만찬 중 영어로 번역한 윤동주 시인의 '바람이 불어'를 낭송해 큰 화제가 되고 있다.“While the wind keeps blowing, My feet stand upon a rock(바람이 자꾸 부는데 내 발이 반석 위에 섰다) / While the river keeps flowing,
재부산광양시향우회는 지난 27일 18시 부산광역시 동구 소재 부산일보사 대연회장에서 제51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해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 박경미 도의원, 광양시 간부공무원, 광양시민 및 재부산광양시향우회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정기총회와 회장 이·취임을 축하했다.또한 재부산광양시향우회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광주전남시도민회 광양시 시민회 백명식 회장과 최초우 여성회장, 재순천광양시향우회 이갑주 회장과 박종선 부회장 등 임원들이 참석해 향우회 간 교류와 결속의
(재)백운장학회(이사장 정인화)는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3차 이사회를 열어 2023년 백운장학생 선발 심의(안), 2024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등 총 7개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재)백운장학회는 지난 8월 한 달간 초·중·고 및 대학(원)생 591명, 초·중·고 8개교의 장학금 신청서를 접수해, 서류 심사와 이사회 심의를 거쳐 최종 503명, 8개교에 6억5천만 원을 지급하기로 의결했다.선발기준을 살펴보면 대학(원)생의 경우 장애인, 이공계 전공, 다자녀 가정 등은 성적과 재산 수준, 자녀 수 등을 해당 분야별 배점표에 따
광양시 광영동은 27일 동사무소에서 태운나눔봉사단, 광양제철소 설비기술부 봉사단, 신광양라이온스클럽, 오카리나봉사단 등 4개 봉사단체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태운나눔봉사대 한광희 대표, 광양제철소 설비기술부 봉사단 이태성 단장, 신광양라이온스클럽 박정선 회장, 오카리나봉사단 김영숙 대표 및 회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그동안 광영동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던 4개 봉사단체는 이날 협약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봉사활동 지원 및 취약계층 대상 재능기부, 나
광양시는 내달 14일(목) 저녁 7시 3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3 송년 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송년 콘서트는 시민들에게 다사다난했던 2023년 한 해를 차분히 정리하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는 감성과 에너지를 충전해 드리기 위해 마련됐다.출연진은 총 7명으로 감성 가요의 끝판왕으로 불리며 맹활약 중인 ▲가수 마리, 광양 출신으로 가수와 작사가, 보컬 트레이너로 활발히 활동하며 따뜻한 고향 사랑까지 실천 중인 ▲가수 김재연, 국내 정상급의 성악 실력을 갖춘 ▲소프라노 정영옥과 합창단 지휘자로도 활동하는 ▲바리톤 이광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28일 2층 국제회의장에서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활성화 2차 대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1차 대토론회의 경과보고와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활성화 대응전략 등을 발표하는 세션1과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활성화 대책과 제언을 나누는 세션2로 진행됐다.또한 ①광양항 관련 협회 그룹, ②이용자 그룹, ③서비스 제공자 그룹으로 나뉘어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활성화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① 광양항 관련 협회 그룹(여수광양권해양협회, 광양항배후단지입주기업협의회, 여수항도선사회)② 이용자 그룹(선
광양시는 오는 12월 7일 광양문화원에서 지역 문화유산에 관심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지역 문화유산 관련 인문학 강좌 「광양읍성의 역사와 복원」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읍성(邑城)은 조선시대 각 지역 대한 정치, 군사, 행정, 문화, 생활 풍속 등을 통합적으로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역사문화자원으로서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이번 인문학 강좌는 시민들에게 읍성에 대한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다.강의는 ▲‘문헌을 통해 본 조선시대 광양읍성과 읍치시설의 변화’(이수진 동신대학교영산강연구센터
광양시는 27일 부산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부산일보사 대연회장에서 열리는 재부산광양시향우회 ‘2023년 제51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행사에 참석해 신‧구회장의 이·취임을 축하하고 우리 시 우수 농·특산물 홍보활동을 전개했다.이날 행사에는 재부산향우회 회원 및 광양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해 고향의 정(情)을 나눴으며, 시는 경남권에 거주하는 향우들을 대상으로 우리 시 농‧특산물의 새로운 판로를 확보하고 우리 고향 농산물 소비를 촉진 시키기 위해 홍보 부스를 마련했다.행사에는 정홍기 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한 7명의 센터 직
광양시는 사회적 약자 위치 찾기 서비스인 ‘U-수호천사 서비스’가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한 ‘정부혁신 최초‧최고 사례공모’에 선정돼 국내 최초사례로 인증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정부혁신 최초‧최고 사례공모는 정부혁신 사례 중 최초로 도입한 사례와 최고로 잘 운영하는 사례를 적극 발굴하는 공모사업으로, 광양시 ‘사회적 약자 위치 찾기 서비스’가 최초 사례로 선정돼 ‘국내 최초상’을 수상했다.‘U-수호천사 서비스’는 2007년 광양시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한 사회적 약자 위치 찾기 서비스로 지적장애 및 치매노인을 대상으로 위치 측위 기능이
골약동발전협의회는 「옛 추억과 그리움을 담다」 라는 주제로 지난 24일부터 골약동사무소에서 골약동 마을사진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이번 전시회는 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 이야기로 오는 12월 1일까지 8일간 진행될 예정이다.전시회에는 총 50여 점의 70년대 광양만에서 고막종패를 선상 살포하는 장면부터「컨」부두 건설로 사라진 하포선창, 아랫섬, 골약초등학교, 장도분교 등과 택지개발로 사라진 성황, 수동, 도이, 금곡, 고길마을 전경도 볼 수 있다.또한, 구봉산에서 바라본 광양항 황금 산단 등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현재의 모습까지
광양시 용강정수장은 수돗물 생산공정 중 침전지에서 처리된 퇴적물을 수시로 배출할 수 있는 슬러지 수집기 설치공사를 지난 5월 착공해 11월 준공했다고 밝혔다.슬러지 수집기 공사는 수어댐에서 취수한 원수를 수돗물로 생산하는 침전지 공정에 발생하는 퇴적물을 기존 3~4개월 주기로 인력 청소방식에서 슬러지 수집기를 이용한 수시, 적정량, 고농도 배출처리 방식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침전지의 침전효율 증대, 청소 인건비 절약, 후속 탈수 공정 운영시간 감소 등으로 효율적인 운영과 예산 절감에 기여했다.또한 용강정수장은
광양시는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연말을 앞둔 12월 초 광양사랑상품권을 구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는 지난 11월 10일 타결된 포스코 노동조합 ‘2023년 임금 단체 협약사항’으로 6,940명 임직원 1인당 50만원씩 총 34억7천만원의 지역상품권을 지급하기로 결정함에 따른 것이다.포스코 노사는 지난 5월 24일부터 임단협 단체교섭을 시작해 중앙노동위원회 조정회의까지 거친 끝에 10월 31일 잠정합의안을 도출했고 11월 10일 찬반투표 후 13일 조인식을 거쳐 임단협을 마무리했다.포스코에서 모든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23년 6~9월 광양항이 컨테이너 물동량 전년 동기(57만TEU 처리) 대비 12% 증가한 64만TEU를 처리했다고 밝혔다.’23년 ‘컨’ 물동량 전년 대비 분기별 증감률 추이를 살펴보면, 1분기의 경우 18.1%↓, 2분기 5.6%↓, 3분기 13.5%↑, 4분기 15.4%↑로 하반기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그간 공사에서 전년 대비 3배 이상의 발로 뛰는 영업, 1개선사 1개항로 늘리기 운동, Y.E.S. Day* 고객 최우선 경영, ‘컨’ 운영사 저렴한 임대료 및 장비 지원 등이 긍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