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군수 유근기) 전 직원들이 하계 휴가를 취소하고 수해복구에 나섰다.지난 7일부터 8일까지 곡성군에는 최대 555㎜(옥과면), 평균 429㎜라는 역대급 폭우가 쏟아지며 인명 및 재산피해가 속출했다. 9일 집계기준으로 산사태와 급류로 6명의 목숨을 잃었고, 주택 120여 동(완파 5, 반파 5, 침수 110여 동)이 피해를 입었다. 농가 피해도 심각하다. 현재 시설하우스 700동, 벼와 밭작물 침수 420ha이 확인되고 있다. 축산농가 34개소에서 한우 젖소 1,113두, 오리 8만 9천수 등 172억 원의 피해도 발생했다. 아
곡성군의회는 30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제243회 임시회를 열어 제8대 후반기 의장단 원 구성을 마무리하였다.이날 곡성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의장단 선거에서는 전반기 의장인 정인균 의장이 연임하여 의장으로, 심인식 의원을 부의장으로 선출되었다.제8대 곡성군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당선된 정인균 의장은 “다시 한 번 중책을 맡겨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동료 의원님들과 소통하고 화합하여 군민의 뜻을 존중하는 열린의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심인식 부의장은 "의장님을 도와 의회와 집행부가
전남 곡성군 동악산 명품 숲길이 다양한 매력으로 전국의 등산객을 유혹하고 있다.동악산은 전라남도 곡성군 곡성읍 월봉리에 위치하고 있다. 평소에 산을 즐기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생소할 수 있지만 전국 100대 명산에 어엿하게 이름을 올려놓고 있는 곳이다. 겉보기에는 대수롭지 않은 산으로 보이나 산속에 들면 골짜기가 깊고, 바위로 이뤄진 산세는 범상치 않다. 남쪽으로 형제봉, 최악산으로 이어지고, 북쪽 아래로는 섬진강이 흐르며 곡성읍은 품고 있는 형세다.산 정상에서 남쪽을 따라 내려오면 신라 진평왕 때 창건된 도림사가 있다. 성류구곡이라
최근 최고 기온이 33도를 넘어서면서 선선한 저녁 바람을 쐬며 감성을 충전하기 좋은 곡성군 섬진강 천문대가 각광을 받고 있다.산으로 둘러싸인 분지 지형에 섬진강이 흐르는 맑고 깨끗한 자연을 간직한 곡성군은 별자리를 관측하기에 좋은 환경을 자랑한다.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자 수많은 가족 관광객이 몰리면서 오후 시간대 프로그램에는 더 이상 관람객을 받지 못하는 경우도 일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천문대 측은 여름철 별자리 관측의 기회를 얻지 못한 관람객들을 위해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운영하는 여름철 별자리교실을
1004가지의 색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곳, 제9회 곡성세계장미축제가 17일 개막했다. 40,000㎡의 1004장미공원에서는 1004가지 품종의 장미 수억만 송이들이 모두 다른 색과 향기로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다. 제9회 곡성세계장미축제는 전남 곡성군 섬진강기차마을에서 이달 26일까지 10일 간 개최된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종류의 장미를 한 곳에서 보려면 전남 곡성군을 기억하자.곡성군의 대표 관광지인 섬진강기차마을 내에는 1004 장미공원이 있다. 4만 제곱미터의 부지에 단일 장미원으로는 최다 품종인 1004종의 장미가 식재되어 있으며, 해마다 5월 중순부터 세계장미축제를 개최한다.올해는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 간 수억만 송이 장미 향연이 사랑의 큐피드 화살처럼 방문객을 매혹할 예정이다. 다채로운 향기를 뿜어내는 형형색색의 서유럽풍 장미 사이를 거닐며 관람객들은 장미의 화려한 색으로 물드는 감동을 맛볼 수 있다.특히
곡성군 죽곡면 소재 구산선문 동리산 태안사(주지 각초)에서는 효 문화를 통한 지역 주민과 상생하기 위한 ‘제4회 태안사 공양미 300석 효 잔치’를 오는 4월 6일(토) 오전 11:30분부터 태안사 경내에서 개최한다.곡성은 예로부터 효녀 심청의 이야기가 전해 내려오는 곳이다. 공양미 300석에 눈먼 아버지 병을 낫게 하려고 몸을 헌신한 효녀의 이야기가 시간이 흘러가면서 잊히는 게 안타까워 태안사에선 “효” 정신계승을 위한 행사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이날 행사는 지역 어르신 약 1,000여 명을 모시고 치러지며 태안사에서 준비한 점심
임태오(51) 곡성경찰서장은 14일 취임 간담회에서 “제복 입은 시민으로서의 경찰정신을 바탕으로 공동체 치안을 구현하여 국민의 안전과 사회질서 유지를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임서장은 특히 이날 취임사를 통해 “모든 시각과 생각의 기준은 군민이고, 경찰의 힘은 군민의 지지와 협력 속에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군민과 끊임 없는 소통으로 군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공동체 치안을 구현할 때 지역 사회 안전망도 한층 더 높아질 것이다”고 말했다.임서장은 전남 보성 출신으로 조선대학교법학과를 졸업하고 94년 경장으로 입문했으며, 강진서 생활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의 대표 관광지 섬진강기차마을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19~2020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며, 4회 연속 선정의 쾌거를 달성했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자체 추천과 빅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예비 후보를 정하고, 현장 평가와 최종선정심의회를 거쳐 최종 100선을 선정해 우리나라 대표 관광지로 홍보하고 있다.그동안 4회 연속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관광지는 경주 불국사, 전주 한옥마을, 한라산 등 전국 23개소밖에 없다. 이번 선정으로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이 이들과 어깨를
제8회 곡성세계장미축제가 열리고 있는 곡성군은 20일 오늘 하루 동안(19시 기준) 나들이객 5만 5천여 명이 방문했다.지난 18일(금) 개막해 오늘 20일(일)까지(19시 기준) 3일간 곡성 방문객이 109,445명으로 집계되었다.곡성군은 화창한 날씨에 나들이를 나온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어 주말 내내 곳곳에서 연일 북적이며 축제가 성황을 이루고 있다.곡성군은 징검다리 연휴와 로즈볼 미식축구, 로즈컬러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축제기간 동안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어 방문객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므로군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장미공원 곳곳에 활짝 핀 장미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