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칭을 주제로 한 국내 유일의 음악 축제인 ‘여수마칭페스티벌’이 오는 10월 6일(금)부터 7일(토)까지 이틀간 이순신광장 일원에서 열린다.‘여수, 바다 그리고 환희’란 주제로 여수밤바다를 배경으로 음악의 향연을 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향유하는 시민 참여형 음악제로 펼쳐진다.국내외 정상 마칭․관악단 19개 팀 942명의 연주자들이 참가해 거리퍼레이드, 마칭쇼, 관악제 등 생동감 있는 공연을 펼치며 낭만 가득한 여수의 가을을 선사한다.참가팀은 태국 밴자마텝우팃 마칭밴드와 국내 최고의 마칭팀인 염광고 마칭밴드, 지역의 방위를 담당하는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지난 13일 흥국체육관에서 열린 ‘2023년도 여수시 일자리 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여수시와 여수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여수 국가산단의 대기업 등 52개 기업과 13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이날 1800여의 구직자들이 행사장을 방문해 2600여 건의 일자리 기관별 부스 상담과 체험 등에 참여했으며, 230명이 현장 채용 면접에 응하며 뜨거운 취업 열정을 드러냈다.특히 산단 10개사 대기업 인사 실무자들과 전 테크니션 스쿨 원장 권규청 교수(스마트 HR 컨설팅 대표)가 진행한 취업
여수시 꽃섬 하화도 둘레길 1만여 평에 코스모스가 만개해 사진촬영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여수시 화정면(면장 이영민) 따르면 이장(임채동)과 주민들은 지난 5월 둘레길에 씨를 뿌리고 이후 물과 비료를 주며 정성껏 가꿔 왔다.오는 10월에는 애기동백 30주와 철쭉 1,000주를 식재해 멧돼지가 훼손한 야생화단지도 복구할 계획이다.하화도 임채동 이장은 “섬을 찾는 관광객들이 코스모스꽃을 보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면 주민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려 가꾼 보람을 느낀다”며, “아름다운 꽃섬 하화도를 지켜갈 수 있도록 섬 주민뿐만 아니라 관광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 공모에 선정돼 국비 43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1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선정 사업은 죽림 국민체육센터 건립 30억 원과 노후체육시설 개보수 13억여 원 등 총 5개 사업이다.이에 따라 여수시는 국비 30억 원, 시비 65억 원 등 총 사업비 95억 원을 투입, 오는 2027년 말까지 소라면 죽림에 수영장과 다목적 체육관을 갖춘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한다.소라면은 최근 인구 유입 급증으로 2만 2천여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지만, 공공체육시설이 없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수산물 소비가 위축된 가운데 여수시청 직원들이 지역 수산물의 안전성 검증에 나섰다.14일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서남해수어류양식수협과 함께 시청 구내식당에서 지역 수산물로 구성된 점심메뉴를 제공하는 ‘싱싱여수 수산물 시식회’가 열렸다.이날 행사는 시청본청과 국동임시별관, 농업기술센터 등 3개소 구내식당에서 우럭으로 만든 찜과 회, 우럭매운탕이 특식으로 제공됐으며, 정기명 시장을 비롯해 서남해수어류양식수협장 및 직원 800여명이 참여했다.시식회에 참여한 정기명 여수시장은 “수산물 소비 감소로 어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10월 6일까지 ‘시정발전 테마형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이번 공모는 시민들의 시정에 대한 활발한 참여와 소통을 이끌어 당면 현안들의 해결방안 모색 및 정책 반영을 통해 시민이 참여하는 시정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공모 주제는 ▲저출산 및 인구증대 ▲관광·문화예술 발전 ▲청년일자리 창출 방안 등 3개 분야다.여수시 발전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오는 10월 6일까지 이메일(dlvkr12@korea.kr), 방문·우편(여수시 시청로1, 여수시청 기획예산담당관 평가팀), 팩스(☎061-659-5813)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27일까지 글로벌 스마트관광 통합 플랫폼 ‘여수엔’ 스마트음식점 지역사업자를 모집한다.‘여수엔’은 여수의 관광지, 숙소, 음식점, 편의시설, 교통안내 등의 정보를 한눈으로 볼 수 있는 통합 플랫폼으로 모바일 사전예약 및 비대면 현장 주문이 가능하며 즉시 간편 결제도 가능하다.스마트음식점으로 가입되면 ‘여수엔’ 내에 음식점 정보가 무료로 등록되며, 맛집으로 검색돼 주변 맛집을 찾는 관광객에게 자연스럽게 노출된다.또 시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계획하고 있어 음식점 홍보 효과뿐 아니라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크기
여수시 랜드마크인 선소대교와 거북선대교가 생명나눔 주간인 오는 17일까지 ‘그린라이트 캠페인’ 일환으로 초록색 불빛으로 물든다.12일 시에 따르면 ‘그린라이트 캠페인’은 생명나눔을 실천한 기증자와 가족에게는 감사를, 의료진에게는 격려를, 의식대기자에게는 희망을 전달하는 전국적 행사다.보건복지부와 보건복지부 산하기관인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주최로 전국 지자체 77개와 공공기관 12개, 병원 22개, 민간 19개 총 130개 기관에서 참여해 생명나눔 주간(9.11.~9.17.)동안 전국 랜드마크에 초록 불빛을 점등한다.여수시는 이번 캠
‘제14회 여수여자만 갯벌노을체험행사’가 오는 16일부터 이틀간 소라면 해넘이길 일원에서 개최된다.아름다운 여자만의 풍광과 함께 바다, 노을을 테마로 오감으로 느끼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 한마당으로 펼쳐진다.행사는 무사안녕과 풍어를 비는 당산제·풍어제를 시작으로 이틀간 여자만에서만 즐길 수 있는 대나무 망둥어 낚시, 맨손고기잡이, 바지락 캐기, 개매기 체험 등이 마련된다.올해는 뻘배타기 체험과 온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가족명랑운동회가 새롭게 구성됐다.특히 장척마을과 복개도 사이에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여수관광 설명회를 개최하고 하반기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했다.12일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서울․경기지역 여행사, 블로그 등 여행업체 관계자 120여 명을 초청, 대한민국 대표 해양관광휴양도시로서 여수의 관광자원과 관광 콘텐츠 홍보를 통한 관광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행사에서 시는 관광홍보 영상 송출과 더불어 수산관광국장의 여수관광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여수의 차별화된 주요 관광지 소개와 다양한 관광 인센티브 제공, 이벤트 및 행․재정적 지원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홍보활동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로 시작되는 윤동주의 ‘서시’는 세대와 국경을 넘어 가장 사랑받는 시 중 하나다.서시는 1941년 윤동주가 연희전문 졸업 기념으로 출간을 꿈꾸며 자필로 써서 묶은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에 서문으로 붙인 시다.윤동주는 서시를 비롯한 19편의 시를 자필로 원고지에 옮기고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라는 제목으로 3부를 손수 제본해 1부는 본인이 갖고 나머지는 이양하 지도교수와 연희전문 후배 정병욱에게 줬다.일제강점기라는 암흑 아래 출간은 좌
'여수 흥국사 사천왕상'이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됐다.여수시는 지난 7일 문화재청이 17세기에 조성된 여수 흥국사, 구례 화엄사, 고흥 능가사 등 사천왕상 8건을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고 11일 밝혔다.흥국사 사찰 입구 영취교를 지나 천왕문에 봉안된 사천왕상은 수미산 중턱에 살며 동서남북 네 곳에서 불법 및 사부대중을 지키는 역할을 하는 호법신(護法神)이다.동(지국천왕), 서(광목천왕), 남(증장천왕), 북(다문천왕) 4구로 1645년 경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4m에 이르는 크기에 나무로 골격을 만들고 그 위에 흙을 덧붙여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13일 흥국체육관에서 ‘2023년도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하고 지역 내 구인․구직난 해소에 나선다.여수시와 여수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기업에게는 우수인력 채용 기회를 주고 구직자에게는 취업 기회와 다양한 구직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박람회는 홍보관, 채용관, 컨설팅관, 체험관 총 4개관 50개 부스로 운영되며 12개 일자리 기관과 52개 기업이 직·간접으로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다.지역 내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홍보관을 비롯해 채용관에서는 당일 이력서 작성으로 기업 인사담당자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저출생과 청년인구 유출 등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는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에 나섰다.7일 시에 따르면 여수시 인구는 매년 줄어 2023년 8월말 현재 27만 2천여 명이다.이 같은 인구감소는 전국적인 인구소멸 위기 이슈와 맞물려 더 좋은 일자리와 주거환경, 교육 등의 사유로 떠나는 청년인구 유출이 근본적인 원인으로 파악되고 있다.이에 따라 시는 오는 9월 완료를 목표로 지난 3월 ‘여수시 인구감소 대응 5개년 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용역에는 율촌 융복합 물류단지와 연계한 3만 명
중국이 사드 이후 6년 6개월만으로 한국행 단체관광을 전면 허용함에 따라 여수시가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해 발빠른 채비에 나섰다.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지난 5일 북경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중국국제서비스 무역 박람회에서 중국여행사를 대상으로 관광홍보부스를 운영하고 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시는 유라시아국가 및 중국 관광기업 대표 등 300여명에 2026년 여수세계섬박람회와 국제행사(MICE)시설․크루즈 관광 등을 소개하고 관광객 유치 상담활동을 펼쳤다.특히 박람회 참가 기간 세계 10대 여행사이자 중국 국영여행사인 중청여행사와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청년 기본조례의 청년나이를 18세~45세로 확대하고 ‘꿈이 실현되는 청년도시 여수’ 조성에 박차를 가했다.6일 시에 따르면 최근 청년의 연령범위 상향 추세와 청년의 지역 이탈 방지 및 청년 인구 유입을 위해 청년 기본조례 개정을 통해 청년나이를 기존 19세~39세에서 18세~45세로 상향 조정했다.이로써 지난 8월말 기준 여수시 청년 인구는 기존 6만1300여명(전체 인구 대비 22.5%)에서 8만6600(31.8%)여명으로 2만5300여명이 늘어났다.연령 범위 확대에 따라 여수시 경제·사회 인구의 중추적인
여수 웅천 택지지구 개발 과정에서 빚어진 수백억 원대 정산금 반환소송 패소의 책임이 전적으로 여수시에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막대한 세금 손실에도 여수시가 ‘정산금을 되돌려줬다’라는 등 변명으로 일관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대시민 사과와 함께 공적 환수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다.송하진 여수시의원(무소속, 미평‧만덕‧삼일‧묘도)은 지난 1일 열린 제231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송 의원에 따르면 여수시는 지난 2007년 12월 선수분양자인 ㈜여수복합신도시개발과 최초 사업계약서 체결 이후 8번에 걸쳐 계약서 내용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1일 전남도 동부청사에서 에이치앤지케미칼㈜와 7200억 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정기명 여수시장, 에이치앤지케미칼㈜ 임상일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도 동부청사 개청식과 함께 열렸다.협약은 에이치앤지케미칼㈜는 국가산단 내 연간 30만 톤 규모의 EVA생산 시설 준공을 목표로 오는 2025년까지 7200억 원을 투입하고, 시는 원활한 투자가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적극 지원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에이치앤지케미칼㈜는 한화솔루션과 GS에너지의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9월 7일까지 시청 로비 등에서 ‘가사분담실천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올해로 5회째를 맞은 가사분담실천 사진 공모전은 ‘일상에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가사분담’의 주제로 지난 6~7월까지 열려 총 104건이 접수됐으며, 시는 최종 42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여수시는 수상작 중 10점에 대해 오는 5일까지 시청 현관 로비, 오는 6~7일까지 여수문화홀 로비에서 전시회를 열어 일‧가정 양립문화확산 및 가족친화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전시 작품은 ▲최우상 아빠가 삼남매을 돌보는 모습을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제17회 2023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의 해양관광도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9년 연속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켜냈다.‘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은 (사)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며 대한민국 소비자에게 가장 신뢰받고 사랑받는 브랜드를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 315개 브랜드 중 1차 조사를 통해 63개 후보를 선정,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의 인지도, 선호도, 만족도 등이 종합적으로 평가됐으며, 여수시는 해양관광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