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용방면 지용관부터 서시천 지리산둘레길 안내센터까지 지리산둘레길 약 4km 구간에 원추리꽃이 한창이다.서시천변의 원추리꽃은 오는 15일까지 고운 자태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순천시 월등복숭아가 지난 24일 첫 출하를 시작했다.이번 출하는 전년과 비슷한 시기로 5월중 적당한 강우와 6월 과실 비대기에 풍부한 일조량으로 전년보다 당도가 높고 수확량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월등면은 복숭아는 유리한 재배조건으로 그 맛이 전국에서 뛰어나 전체 면적의 17% 정도가 서울 공판장으로 출하되고 있다.최대 수확기는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이며 천중도, 앨버터황도 품종은 9월 중순까지 생산돼 시기별로 다양한 품종의 월등복숭아 맛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현재 월등면 복숭아 재배농가는 164농가로 112ha에서
하동청년회의소(회장 김태경)는 지난 25일 오전 10시 하동실내체육관에서 회원·가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JC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하동JC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하동청년회의소, 형제JC인 대전유성청년회의소, 우호JC인 구례청년회의소, 자매JC인 동광양청년회의소 등 4개 시·군 청년회의소가 참가해 영호남 화합과 교류증진을 목적으로 개최됐다.행사는 개회식을 하고 족구 및 발야구 예선전을 치른 뒤 중식 시간을 갖고, 족구와 발야구 결승, 단체줄넘기,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다.김태경 회장은 “앞으로도 인근 지역 JC회
순천시자원봉사센터(소장 김일중)와 순천경찰서(서장 이명호)는 자원봉사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행복공동체 건설의 기초를 다지고, 사회지도층이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계층과의 의사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기 위해 ‘2016 저명인사 자원봉사 릴레이’를 실시했다.이번 저명인사 자원봉사 릴레이 활동 주자는 순천경찰서 이명호 서장으로 22일 순천시 용당동노인종합복지관에서 순천경찰서 직원(20명)들과 함께 에어컨 필터, 창문 틀 청소, 배식·식사 도우미 봉사 활동을 실시했으며, 어르신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순천만국가정원을 방문한 가족과 연인들로부터 인기가 많았던 나눔숲 메타세콰이어 길이 기존보다 2배 이상 연장됐다.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5월 기존 380m의 메타세콰이어 길에 추가로 100주의 메타세콰이어를 심어 총 길이 780m의 메타세콰이어 길이 조성됐다고 밝혔다.시 관계자는 “순천만 국가정원 나눔숲은 봄에는 유채, 여름에는 메밀, 가을에는 코스모스로 계절마다 색다른 풍광으로 관람객들로부터 인기가 많다”며 “짙은 녹음의 메타세콰이어 길에서 여유롭게 거닐며 걸음 걸음 마주치는 꽃들과 함께 힐링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앞
광양시 광양읍 사곡리 본정마을에 ‘사라실 영농법인’이 시범 조성한 라벤더 단지가 보랏빛 향기로 가득 차 나비, 벌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발걸음도 이끌고 있다.진정제로 많이 쓰여 ‘침묵’이라는 꽃말을 가진 라벤더, 이 꽃밭 속에서 세상 시름에 흔들렸던 마음을 진정해 보는 것은 어떨까?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등이 16일 대구 EXCO 일원에서 열리는 ‘제2회 대한민국어울림축전’에서 전남 소림학교 이용우 학생의 그림을 관람하고 있다
여수시 소라면의 한 화훼농가가 구근 식물의 여왕인 ‘아마릴리스’ 여섯 품종에 대한 품종보호권을 획득해 화제가 되고 있다.아마릴리스라는 꽃의 아름다움에 빠져 육종개발에 외길 인생을 걸어온 소라면의 한 농업인이 38년간의 오랜 노력 끝에 아마릴리스 ‘축복1’ 등 6품종에 대해 국립종자원으로부터 품종보호권을 획득하는 결실을 맺었다.화제의 주인공은 꽃 재배농가로 민간육종가의 길을 걸어온 송정우 씨(75세, 소라면 대포리)다.송 씨가 육종개발에 발을 내딛은 것은 젊은 시절 건강악화로 휴양 차 갔던 제주도에서 ‘구근 식물의 여왕‘이라고 일컬어
여수시 미평동에서는 ‘아름다운 여수 가꾸기’의 일환으로 지난 9일부터 2일간 동 주민센터 앞 가로화단과 고려약국 앞, 양지초등학교 주변 등 6개소에 여름 꽃밭을 조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이번 자투리땅 꽃밭 조성에는 ‘아름다운 여수 가꾸기 미평동’ 실천위원들과 주민자치위원, 통장,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부녀회원, 바르게살기회원, 자활근로자,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여해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베고니아 7000여 본을 식재하고 주변 환경을 단장했다.조수현 미평동장은 “앞으로도 계속 주민들과 힘을 모아 미평동을 더욱 살기 좋고 아름다운
지난 6월 12일, 방송인 최불암씨 등 KBS 1TV '한국인의 밥상’ 제작팀이 전남 광양을 방문해 ‘단맛’을 주제로 ‘추억의 달고나’와 양봉꿀 음식 촬영을 마무리하고 금호동‧진월면 이통장협의회 회원들과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이번에 촬영한 KBS 1TV 한국인의 밥상 '광양’편은 이번 달 30일 오후 7시30분에 전국에 방송될 예정이다.한편, 광양시 금호동 벚꽃문화축제(매년 4월초)는 해마다 ‘7080 달고나 체험’ 부스를 운영해 옛 추억을 이어가고 있다.
광양시 금호동 주민자치센터 에어로빅스팀은 5월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특별시 일원에서 개최된 ‘2016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에어로빅스체조대회'에 참가해 종합 2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안동일)가 운영 중인 무료급식소 광영동 ‘나눔의 집’에 정현복 광양시장 부인 최옥선 여사 등 광양시 간부급 공직자 부인 6명이 방문하여 자원봉사들을 격려하고 급식봉사에 나섰다.최옥선 여사는 “광양제철소에서 운영하는 나눔의 집 이용 어르신 70만 명 돌파를 기념하며 긴 시간 꾸준히 지역 어르신들을 섬겨온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한편, 광양제철소는 인근 지역 65세 이상 노인들과 장애우 등을 위해 광영동과 태인동에 각각 2004년과 2005년에 나눔의 집을 개소했으며, 25일 누적 이용자
광양시 옥곡면 ‘옥실매구’가 제50회 여수거북선축제 농악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것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호국문화 선양과 향토의식 앙양, 향토예술 계발이라는 목표로 설립된 ‘옥실매구’는 지난 5월 6일부터 3일 동안 열린 제50회 여수거북선축제 5관 5포 지역 농악경연대회에서 당당히 장려상을 수상했다.이승재 회장이 이끌고 있는 ‘옥실매구’ 풍물단은 ‘삼도수군의 함성과 지천명의 귀환’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여수거북선축제장에서 평소 갈고 닦아온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관광객들에게 광양 농악의 진수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20일 개막한 곡성 세계장미축제를 찾은 가족, 연인, 어린이 등 관광객들이 곡성섬진강기차마을 내에 위치한 1004장미공원을 거닐며 형형색색 꽃물결을 이룬 꽃의 여왕 장미의 자태를 감상하고 있다.장미향이 가득한 제6회 곡성 세계장미축제는 5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에서 펼쳐진다.
순천시는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순천만국가정원 방문객에게 시원한 정원분위기를 제공하기 위해 수국원을 새롭게 조성했다고 밝혔다.수국원에는 다양한 수국과 함께 칼라, 델피늄, 옥잠화 등 화려하고 시원한 분위기를 가진 꽃 2,000여본을 식재해 보는 이로 하여금 가슴이 탁 트이는 청량감을 맛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또한 목수국, 원예용수국 등 100여종 2만본 이상의 수국을 정원 곳곳에 식재해 8월까지 다양한 색깔의 수국을 만나볼 수 있다.특히 이번 수국원 조성은 순천만국가정원 화훼연출팀이 정원관리사의 도움을 받아 직접 디자인과
광양시 옥곡중학교는 지난 16일 옥곡중학교 소강당에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 시립합창단을 초청해 ‘찾아가는 음악회’ 공연을 성황리에 가졌다. 특히, 이날 공연에는 인근 다압중학교 학생들까지 찾아와 관람해 음악회의 의미를 더했다.
충무공의 후예 해군사관학교 생도 360여명이 이순신 장군의 얼을 기리고 장군의 호국정신을 함양하고자 지난 17일 보성~장흥간 71km 조선수군재건로 대장정에 오르기 위해 보성군청에서 출정행사를 가졌다.이날 생도들은 이순신 장군의 장인인 방진군수의 이름을 딴 이순신 리더십 교육관인 방진관을 시작으로 보성군 열선루, 한국차박물관, 판소리 성지, 군영구미를 행군하며 도전정신과 충무공의 충효정신, 그리고 생도로서의 호연지기를 함양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