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JCI, 대전유성·구례·동광양 등 4개 시·군 JC 합동 한마음대회 개최

 
 

하동청년회의소(회장 김태경)는 지난 25일 오전 10시 하동실내체육관에서 회원·가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JC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하동JC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하동청년회의소, 형제JC인 대전유성청년회의소, 우호JC인 구례청년회의소, 자매JC인 동광양청년회의소 등 4개 시·군 청년회의소가 참가해 영호남 화합과 교류증진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행사는 개회식을 하고 족구 및 발야구 예선전을 치른 뒤 중식 시간을 갖고, 족구와 발야구 결승, 단체줄넘기,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경 회장은 “앞으로도 인근 지역 JC회원들과 우호 협력하며 활발한 교류를 통해 상생하고 발전해 나아가는 청년회의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회의소는 젊은이로 구성된 범세계적 민간 봉사단체로, 지역사회 봉사와 미래 지도자 양성, 나아가 세계평화와 인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하동청년회의소는 행사를 통한 수익금 기부와 찾아가는 지역봉사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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