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시장 허석)가 인구수에서 여수를 제치고 전남 제1의 도시로 우뚝 섰다.행정안전부가 밝힌 3월 인구통계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기준으로 순천시 인구는 28만 1873명으로 여수시 28만 1794명보다 79명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말 전남 동부권에서는 인근 지자체 사이에 인구 빼가기로 불편한 관계가 되기도 했다. 이번 인구통계 자료를 보면 광양시는 2019년 12월말 보다 5378명이 감소한 15만 1372명이고, 여수시는 992명이 감소했다. 이와 반대로 순천시는 2019년 12월말 보다 2275명이 증가했다.허석
순천시는 오는 4월 7일부터 4월 10일까지 순천시민을 대상으로 신대도시텃밭(해룡면 신대리 2136) 분양 신청을 받는다.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2016년부터 운영해오던 신대도시농업공원(해룡면 신대리 2137)이 지난해 전남 동부권 통합청사 부지로 결정됨에 따라 인근 부지에 새롭게 신대도시텃밭을 조성한다. 이에 개장(4월 25일 예정) 전 텃밭을 분양함으로써 개장과 동시에 텃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금번에 분양하는 텃밭은 180구좌로, 세대 당 1구좌(10㎡)를 신청할 수 있고 연간 35,000원의 사용료를 납부해야 한
순천시는, 31일 기자회견을 갖고 코로나19 두 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허석 순천시장은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영국에서 파견 근무중 귀국한 43세 남성 A씨가 전남환경보건연구원의 검사에서 확진으로 통보받았다고 전했다.A씨는 지난 3월 29일(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같은 날 밤 10시34분 KTX 입국자 전용칸을 이용해 순천역에 도착했으며 일반 승객과는 격리된 상태에서 보건소 의료진의 안내를 받았다.자가격리자 안전보호 앱을 설치한 A씨의 이동 동선을 파악한 순천시보건소에서는 순천역에서 구급차를 이용해 순천자연휴양림으로 시
순천시는 코로나19로 고통 받고 있는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한시생활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지원대상자는 사회보장급여법에 의해 보호를 받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이며, 총 47억원 상당의 전남사랑카드와 순천사랑상품권으로 4월초 지급될 예정이다.지원기준은 급여자격과 가구원 수를 기준으로 차등 지급되며, 기초생활수급(생계‧의료‧시설)자는 1인 52만원, 2인 88만원, 3인 1백14만원, 4인 1백40만원이며, 가구원 1인 증가 시 26만원씩 증가된다.차상위계층은 1인 40만원, 2인 68만원, 3인 8
소병철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갑 후보는 29일 오후 순천시 조례동 선거사무소에서 이낙연 중앙당 공동 상임선대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선대위 출범식과 전남 동남권 후보 공동정책 이행협약식(이하 공동공약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공동공약협약식은 소 후보의 제안으로 서동용 순천·광양·곡성·구례을 후보, 주철현 여수갑 후보와 김회재 여수을 후보 등 4명의 후보자가 참석, 서명했다.앞으로 이 지역 현안들을 공동으로 추진해 21대 국회에서 실현하자는 것이 목표이고, 중앙당 차원에서 공약 실현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이낙연 상임선대
자치단체 최초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25억 원을 확보한 순천시는 지난 25일 129명의 대상자를 확정, 1천7백만 원 상당의 순천사랑상품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순천시는 긴급생활안정지원 대상자에게 상품권 전달시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위로하는 편지를 함께 동봉해 전달할 계획이다.제1호 대상자는 순천대학 주변에서 헬스장을 운영하는 위모씨로 “대학생을 대상으로 헬스장을 운영하는데 학교 개강이 늦어져 회원이 70% 넘게 줄었다”며 “순천시청 카톡을 통해 정보를 알고 신청했는데, 이렇게 빨리 도움 받을 줄 몰랐다.”는 감사의 말과 함께
순천시(시장 허석)는 코로나 19로 인한 시민부담 완화를 위해 환경부 방침에 따라 올해 상반기 환경개선부담금 납부기한을 당초 3월 31일에서 6월 30일로 3개월 연장한다고 밝혔다.‘환경개선부담금’은 5등급 경유차 소유자에게 환경오염물질 처리비용을 부담토록 해 환경개선사업 투자재원을 합리적으로 마련하기 위해 부과하는 부담금으로 이번 부과 기간은 전년도 하반기(7~12월) 동안 경유차 보유자에게 차량배기량, 차령계수, 지역별계수를 적용시켜 산정됐다.납부기한 연장고지서는 별도 발송하지 않으며, 납부 대상자는 부과된 현재 고지서로 납기내
순천시 천만그루 나무심기 시민운동본부(위원장 김종욱)는 지난 25일 연향동 팔마종합경기장 야구장 인근에서 시민운동본부 관계자와 공무원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75회 식목일 기념 천만그루 나무심기’행사를 가졌다.이번 식목일 행사는 시민들과 함께 반려나무 심기등 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천만그루 나무심기’ 시민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계획했지만,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축소 개최됐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허석 순천시장을 비롯한 시민운동본부 위원과 공무원들은 금목서와 은목서를 기념식수하고 편백, 이팝 등 130여주를
순천시의회(의장 서정진)는 25일 2019 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위한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했다.이날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순천시의회 박재원 의원을 비롯하여, 박병희(순천대 교수), 김태호(회계사), 문정근(세무사), 문운기(전직 공무원)위원 등 총 5명이다.서정진 의장은 “결산검사는 지난해 집행된 순천시 예산이 당초 목적에 맞게 적법하고 타당하게 사용됐는지 심사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면서, “2019년도 집행 예산에 시민의 세금이 낭비된 점은 없었는지 엄격하고 면밀하게 점검해 줄 것”을 위원들에게 당부했다.이에 박재원
순천시가 지난해에 추진해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던 ‘폐보도블럭 무상 공급’을 올해도 진행한다고 있다.순천시는 공공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폐블럭중 재활용이 가능한 것을 선별해 필요로 하는 시민이나 단체에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올해 순천시에서는 폐블럭 20만장을 확보해 신청한 시민들에게 나눠주고 있으며 앞으로 30만장을 추가로 확보해 배부할 예정이다.배부받은 시민들은 “버려질 수밖에 없는 폐블럭을 필요한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시책이 만족스럽다”며 호응했다.폐블록이 필요한 시민은 시청 도로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순천시민 해당 여부
순천시는 3월 20일 개회한 제239회 순천시의회 임시회와 행정자치위원회의 보고를 통해 ‘순천형 긴급생활안정지원비’ 소요예산 25억 원을 확보하기로 하고 코로나19 대응 ‘순천형 긴급생활안정지원비’ 선정기준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25억 원이 투입될 예정인 ‘순천형 긴급생활안정지원비’는 코로나19로 영업부진, 휴․폐업, 실직 등 위기에 처한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자치단체 최초로 지난 3월 5일부터 추진 중이다.선정기준은 당초 기준중위소득은 50%(4인 가구/2,374,587원)에서 80%(4인 가구/3,799,339원)
순천시(시장 허석)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과 고통을 나누기 위해 전직원이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참여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이에 앞서 허석 순천시장은 지난 24일 고위공직자 급여 30% 기부 행렬에 동참하기 위해 월급 30%의 4개월분에 해당하는 1천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와 함께 순천시청에 재직하고 있는 1500여명의 공직자들도 특별성금 모금에 동참했다.순천시는 6천여만원으로 예상되는 성금 모금활동이 종료되는 즉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취약계층과 소외계층에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는 금일(3월 25일) 코로나19 피해가 큰 대구·경북 지역 거주하는 재학생 80여 명에게 마스크를 보내 어려운 상황을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순천대는 3월 개강을 2주 연기한데 이어, 16일 개강 후 3주 간 비대면 수업 진행 및 각종 대면회의를 화상회의로 대체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적인 대응을 해나가고 있다.이와 함께 지난 16일에는 화훼농가의 어려움 극복을 위한 ‘화훼농가 살리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해, ‘순천대 후원의 집’인 지역 소상공인들과 각종 학사 일정
허석 순천시장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시민들에게 제안한 ‘순천형 권분운동’의 군불을 지피기 위해 먼저 1천만 원의 성금을 내놨다.허석 시장은 지난 3월초 간부회의를 통해 조선시대 고을 수령이 극빈자 구제를 위해 부자들에게 재물 나누기를 권했던 ‘권분(權分)’의 미풍양속을 소개하면서 ‘순천형 권분(權分)운동’을 제안해 공감을 얻었다.허 시장은 23일‘순천형 권분운동’의 첫발을 내딛은 ‘권분 꾸러미’1천개 전달을 계기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사재 1천만원을 기부해 ‘순천형 권분운동’을 이어 나갈 수 있는 마중물을 붓는 역할을 했다.허석
순천시(허석 순천시장)는 코로나19 여파로 휴·폐업, 실직 등으로 고통 받고 있는 저소득 위기가구 보호를 위한 정부 기준변경에 따라 7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선정기준이 확대 적용 된다고 밝혔다.변경사항을 살펴보면 ▲재산 및 금융재산기준 완화 ▲동일한 사유로 인한 지원횟수 제한 폐지 ▲지방자치단체별로 설치된 긴급지원심의위원회 활성화를 통해 지역별 탄력적 대응 등을 실시한다는 내용이다.선정기준은 중소도시 기준 적용으로 재산이 기존 1억1800만원에서 1억6000만원으로, 소득기준은 변동 없이 중위소득 75% 이내 (2인가구 224만원
순천시(시장 허석)가 추진하고 있는 신청사 건립 사업이 지난 18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시청사 신축이 적정하다’는 결과를 통보받음에 따라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이번 타당성 조사에서 현 청사의 건물의 노후도, 부족한 사무공간, 분산된 청사의 현황 등이 검토되어 신축이 타당한 것으로 조사되었고, 총사업비는 1천8백 억원, 총연면적은 47000㎡(평방미터), 지하 주차장 512면, 사업기간은 2025년까지가 적정한 것으로 통보됐다.행정안전부 타당성 조사는 지방재정법에 따라 500억 원 이상의 사업은 투자심사 전에 거쳐야 하
순천시(허석 시장)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홈페이지, SNS를 통해‘순천경제 활력 충전 댓글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는 장기화된 코로나19 사태로 가장 큰 타격을 받고 있는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지역관광 등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과 함께 지혜를 모으고 극복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공모 분야는 ▲골목상권 활성화 ▲지역관광 활성화 ▲공공일자리 확충 ▲지역 생산품 소비 활성화 ▲기타 경제 활성화 방안 5개 분야로 경제 활력에 도움이 되는 아이디어면 모두 가능하다.시는 복잡한 절차를 거치지 않
순천시(시장 허석)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무료 급식 등이 중단되어 끼니를 걱정하는 어려운 이웃 1천명에게 권분상자(꾸러미)를 23일 전달했다.‘권분(勸分)’은 조선시대에 고을 수령이 부자들에게 권하여 극빈자를 구제했던 재물나누기 운동으로, 허석 순천시장의 제안으로 최근 코로나19로 고통을 받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순천형 권분(勸分) 운동’으로 적용한 것이다.권분운동의 재원은 지난 16일 농산물도매시장내 ㈜팔영청과 송광현 대표와 가족들이 10년 동안 애써 모아 기부한 적금 5천만원을 바탕으로 시작했다. 순천시는 관계자와 논의 후
순천YMCA(이사장 김현덕, 사무총장 김석)는 이번 4.15 21대 총선은 촛불 민심이 요구한 정치개혁을 위한 선거이며 순천시민의 자존심을 바로잡고 누적된 과제의 해법을 찾는 총선이 되어야 하기에 순천시민들의 현명한 선택을 위한 유권자 운동을 3월 2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순천YMCA는 21대 총선을 통해 지난해 검찰 개혁과 공수처 설치 그리고 선거법 개정 등 개혁 과제가 국회에 갇혀 대의제의 한계를 드러내고 국민에게 극도의 피로감을 안겨주었던 비정상적인 국회를 정상화 시키는 일이며 2016년 겨울 ‘나라다운 나라’를 위해 박근
순천시(시장 허석)는 코로나19 상황 종료시까지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캠페인을 적극 추진하기로 하고 공감대 형성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19일 순천만국가정원 야외무대에서 개최했다.이날 현장 간담회에는 종교계와 의료계, 교육계, 소상공인, 이통반장, 주민자치 등 30여명이 참석했다.‘사회적 거리두기’는 대면접촉 줄이기, 온라인소통, 다중이용 시설 이용 자제, 마스크 착용, 손씻기, 주말모임 자제 등 감염 차단을 위해 사람간 접촉을 줄이는 것을 말하며, 전문가들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봉쇄나 격리보다 감염병 확산방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