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시장 노관규)는 기독교 근대문화유산을 활용해 호남기독교 100년 역사를 체험하는 매산등 성지순례길을 조성하고, 지난 9월부터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매산등 일원은 1913년 미국 남장로교 순천선교부가 전쟁과 전염병으로 고통받는 지역민들을 위해 학교·병원·교회를 건립하면서 전남동부권 기독교의 요람이자, 근대의료와 교육의 중심지가 되었다.매산등 성지순례길은 100년 전 선교사가 걸었던 길을 따라 선교마을의 교회·교육·주거·의료구역과 기도산을 탐방하는 5개의 코스(▲호남복음화의 길 ▲근대교육의 길 ▲근대문화의 길
순천시 왕조1동(동장 정학규)은 지난해 6월부터 행정복지센터 내 운영 중인 ‘마음실음 미니갤러리’를 새해를 맞이하여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마실 미니갤러리는 주민들의 소소한 작품 전시 공간으로 ▲ 2023년 저소득층 문화프로그램으로 시행된 캘리그라피, 라탄공예 ▲ 지역아동센터 아동의 3D펜 프린팅 작품 ▲ 동사무소 직원들의 동아리(솟대 만들기)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지역주민과 지역아동센터 아동, 동 직원들의 협력 전시회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또한 분기별로 지역 아마추어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동사무소 방문객에게 힐링과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신청사 건립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공사현장에가설울타리(방음벽)를 순차적으로 설치하겠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공사기간 순천시청 민원 주차장 및 도로 일부분을 폐쇄할 계획이다. 시청 현 남측주차장은 오는 1월 29일부터 전면 통제하고, 현 청사 남측주차장 진출・입구를 기준으로 중앙1길 북측(장명로 ~ 민원인 주차장 입구)은 1월 17일부터, 남측(중앙2길 ~ 민원인 주차장 입구)은 2024. 2. 15.부터 각각 순차적으로 전면 폐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다만, 시청을 이용하는 많은 시민들의 편의를 위하여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 데이터랩 분석 결과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순천시를 다녀간 방문객이 2,586만6,958명으로 집계됐다.순천시는 2022년 같은 기간 대비 증가율 11%로 전남 최고 증가율을 보였다. 전국에서도 5위 수준의 높은 증가율이다. 이는 한국관광 데이터랩에서 이동통신사, 신용카드사, 내비게이션 데이터를 활용해 방문객을 분석한 결과다. [한국관광 데이터랩, 지역별 관광 현황 방문자 분석 자료]▶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효과 톡톡!방문객 증가 요인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진행됐던 2023순천만국제정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순천시축구협회(회장 이홍탁)와 함께 1월 3일부터 2월 8일까지 37일간 팔마보조경기장 등 3개소에서 2024년 순천만국가정원배 축구 스토브리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순천시가 주최하고 순천시체육회, 순천시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초등부, 고등대학부 축구선수 420여 명이 참여했다.순천중앙초, 경기비룡초 등 초등부 12개 팀은 1월 3일부터 11일까지 9일간, 인천예술고, 경기대학교 등 고등대학부 5개 팀은 1월 12일부터 2월 8일까지 28일간 치러진다.겨울방학 기간 동안 선수들은 순천시의 우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순천시립삼산도서관에서 도서관 이용 및 방문이 불편한 독서취약계층을 위해 도서를 택배로 배달해 주는 「도서 무료택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 서비스는 도서회원증을 소지한 순천시민 중 다문화가정, 70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그리고 읍․면 지역의 원거리에 거주한 사람을 대상으로 운영한다.희망자는 신분증과 증빙서류 지참 후 삼산도서관에 방문 또는 순천시립도서관 누리집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무료택배서비스 대상자로 선정되면, 1인당 5권 범위 내 도서를 무료 택배로 받아보게 된다.이 서비스는 올해로 4년째이며,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생활이 어려운 사람에게 필요한 급여를 적기에 더 두텁게 지원하여 시민의 기본생활 보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2024년도에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선정기준을 완화하여 복지서비스를 받는 대상자가 더 늘어난다. 생계, 의료, 주거, 교육 등 개별급여도 상향 지원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함과 동시에 최빈곤층의 생활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구체적인 내용으로 생계급여 1인 가구 기준은 최대 14.4% 월 9만원 인상, 4인 가구 기준은 최대 13.16% 월 21만원이 인상된다.의료급여는 중증장애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023년 한해 중앙정부, 전라남도 등 총 81개 분야의 대외기관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약 15억 30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고 밝혔다.분야별로는 일반행정분야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대상’△2023년 균형발전 우수사례‘특별상’△제13회 대한민국 반부패청렴대상 ‘대상’및 국민권익위 청렴도 평가 ‘2등급’달성 △상반기 신속집행 ‘최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소통행정 및 행정 신뢰도 회복 노력을 위한 시민·공무원·시장 삼합의 힘이 성과로 인정받았다.문화관광분야는 △2022년 시립박물관 2개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024년은 임신부터 영유아의 양육, 초등돌봄까지 다각적인 지원 정책 확대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나아가 청년들이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시는 올해 임신·출산·보육·아동 돌봄 예산으로 전년 대비 약 14.5%를 증액한 1,500억 원을 편성한다.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 출산·양육 지원 강화 ▲ 믿고 맡길 수 있는 맞춤형 보육서비스 제공 ▲ 아동이 존중받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 ▲ 야간 · 휴일 진료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을 추진한다.▶ 출산 · 양육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순천 소식을 시민들에게 재미있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공식 유튜브 채널에 「순삭」(순천소식 싸악~) 시리즈를 신설한다.매주 목요일 순천시 공식 유튜브에 게시되는 「순삭」은 「순식간」(순천 소식 간단히) 시리즈의 후속으로, 짧은 영상을 선호하는 유튜브 트렌드를 반영하여 기획된 영상이다. 따라서 「순식간」과는 달리 공무원이 직접 출연하여 순천 소식을 전달하며, 1분에서 30초 내외로 영상의 길이가 대폭 축소된다. 특히 출연하는 홍보 담당 공무원이 전달하고자 하는 키워드를 유쾌하게 풀어갈 예정이다.「순삭」 1회차
순천시(노관규 시장)는 1994년 소프트테니스부의 창단을 시작으로 1997년 양궁부, 2017년 유도부를 각각 창단하여 총 3개 종목의 직장운동경기부를 육성해오고 있다.직장운동경기부는 총감독을 필두로 소프트테니스부 9명, 양궁부 4명, 유도부 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해 29개의 대회에 출전하여 총 33개(금 11, 은 6, 동 22)의 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국가대표 선수와 감독을 배출하는 등 순천시 전문체육의 저력을 보여줬다.2023 순천만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에는 유도부 5명이 출전하여 전원 메달을 획득하였고 김지정 선수는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일상 속에서 예견되지 않는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올해에도 시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고 밝혔다.순천시 시민안전보험은 순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모든 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을 대상으로, 순천시가 보험료를 전액 부담하여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및 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시민에게 각 보장항목과 보장금액에 따라 혜택을 주는 제도이다.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면 자동 가입, 전출 시 자동 해지되며, 계약기간은 202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023년 복지분야에서 국무총리상을 비롯한 총5개 분야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먼저, 전라남도 최초로 2023 국민기초생활보장분야 평가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 포상금 1천5백만원을 받았다.기초생활보장분야 평가에서 신속하게 기초생활수급자에 대해 조사‧결정하여 보호하고, 수급자 변동 관리에 철저를 기한 점,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긴급복지 적극 추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전국 229개 지자체를 상대로 서면평가 및 PPT발표 등으로 평가한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에서는 ‘최우수상’을 수상, 포상금
순천만은 국제적 멸종위기종 흑두루미 등 48종을 포함한 총 252종의 철새들이 연간 10만 ~ 20만 마리가 서식하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이다.순천시조 흑두루미는 지난해 10월 28일 순천만에 도착해 월동을 시작했다. 일본 이즈미 중간기착 그룹이 합류하면서 지난해 11월 12일 8,600마리까지 증가했다가 11월 23일부터 6,400여 마리가 꾸준히 관찰되고 있다.흑두루미 뿐만 아니라 노랑부리저어새, 큰고니 등 멸종위기종들이 순천만에 몰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순천만을 통해 박람회 이후 기후위기와 종소멸에 대응하는 미래 생태도시 순천의
2023년은 그야말로 순천(시장 노관규)의 해였다. 도시 전체를 무대 삼아 장장 7개월간 펼쳐진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이하 2023정원박람회)는 국민 5명 중 1명이 다녀갈 정도로 엄청난 흥행을 거두었으며, 수익금 333억 원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그뿐만이 아니다. 일찍부터 생태와 정원이라는 독보적인 가치를 바탕으로 도시 변화를 준비해 온 결과, 지방소멸 위협과 기후 위기 속에서도 대한민국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는 평마저 얻었다.지방자치의 새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순천이, 2024년에는 ‘생태와 정원’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지난 11월 정원박람회 폐막에 따른 대규모 인사 후 2024년 상반기 첫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4급 승진 1명, 4급 직무대리 1명과 5급 1명이 승진 의결됐고, 66명의 신규자가 새내기 공무원으로 임용됐다.또한, 순천만관리센터를 재편하고, 기획 업무 일원화, 정원후방산업 업무 일원화 등 소폭으로 조직을 개편했다.순천만관리센터는 박람회 폐막 이후 신규 정원시설, 습지복원 등 기능 전환에 따라 ‘정원도시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정원운영과·정원시설과·순천만보전과 3개 부서로 재편했다. 이와 함께 정원식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하나금융그룹의‘365일 꺼지지 않는 하나돌봄어린이집 지원사업’ 공모에 ‘공립 낙안어린이집’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주말이나 공휴일에 긴급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서 이용할 수 있는 보육 서비스로, 낙안어린이집은 현장 심사에서 자연친화적인 보육환경과 어린이집 원장의 15년간의 휴일 보육 경험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번에 선정된 낙안어린이집은 2024년부터 5년간 하나금융그룹으로부터 인건비와 운영비를 전액 지원받아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영아·유아 각 1개 반씩 총 2개 반을 운영하게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9일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 대상지로 선정됐다. 문체부는 지역특화 문화가 도시 전체를 획기적으로 변화시켜 다른 지역발전에 영향을 줄 수 있는지를 고려해 선정했다고 밝혔다.대상지로 선정된 지자체는 1년간 예비사업을 추진한 뒤 문화도시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2024년 말에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된다. 정부는 최종 지정된 문화도시에 3년간(2025~2027년) 국비 100억 원과 지방비 100억 원 등 최대 2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순천은 ‘지역중심 문화균형발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역대급 정부 세수 감소와 경기침체 속에서 내년 국비를 올해보다 더 많은 6,74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K-문화콘텐츠와 신성장 미래산업 등 핵심분야 사업비를 중점 확보함으로써 박람회 성공에 이은 도시성장 동력을 마련해 순천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높이게 되었다.이번에 확보한 2024년 국고예산은 일반 현안사업 1,745억 원, 국가균형특별회계사업 532억 원, 공모사업 416억 원, 연례ㆍ반복적인 사업 2,992억 원 등을 포함해 총 6,743억 원으로 올해 대비 90억 원이 증가했다.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