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룡면은 지난 16일 옥룡면사무소에서 옥룡면주민자치위원회, 옥룡면바르게살기협의회, 옥룡면체육회, 옥룡면자율방범대, 옥룡면남·여의용소방대, 옥룡면새마을부녀회, 옥룡면청년회, 옥룡면생활개선회 등 8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푸른 옥룡 만들기’ 범시민운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첫 번째 활동으로 옥룡면주민자치위원회, 옥룡면바르게살기협의회, 옥룡면체육회, 면사무소 직원 등 70여명이 참여해 남정소공원, 삼정교, 면사무소 주변 3개소에 금목서, 은목서, 황금측백 등 수목과 팬지, 석죽, 데이지 등 4종의 봄꽃 식재, 비료 주기,
제23회 광양매화축제가 차별화된 축제콘텐츠와 차 없는 안전한 축제장, 착한가격 먹거리 등으로 전 국민의 관심을 받으며 열흘간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광양시에 따르면, 지난 8일 개막한 제23회 광양매화축제가 개화 시기부터 누적 방문객 85만 명을 기록하고, 낙화 시기까지는 지난해와 비슷한 1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며 피날레를 장식했다.제23회 광양매화축제는 ‘광양 매화, K-문화를 담다’라는 주제로 광양을 비롯해 신안, 함평, 담양 등 사군자 테마 축제를 개최하는 4개 지자체의 협업 선포식으로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며 화려한 축
신성식 예비후보는 3월 17일(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 갑 선거구의 무소속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신 후보는 이날 온라인 영상을 통해 공식 출마 선언을 밝혔다.신성식 캠프 측은 이날 오후 14시 신성식 후보의 공식 유튜브와 페이스북등 SNS를 통해 출마 선언 동영상을 공개했다.동영상에서 신 후보는 “이번 순천의 선거는 단순히 윤석열 검찰정권심판을 넘어 이 시대의 ‘의’ 와 ‘불의’의 싸움이 될 것이다”고강조했다.신 후보는 “순천의 민심은 굉장히 싸늘하다” 며 “민주당은 4년 전에도순천 선거구를 이유 없이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 14일 윤석열 대통령이 전남도청에서 열린 민생토론에서 전남의대 신설을 약속한 것에 대해 적극 추진하겠다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김영록 도지사가 국립의대 신설을 건의했고, 윤 대통령은 “전남도에서 대학을 결정해서 알려주면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순천을 비롯한 주변 중소도시들은 중화학공업단지 밀집지역으로 산업재해 등 공공의료가 절실함에도 오랫동안 소외지역으로 분류되었다. 순천지역은 남해안권 교통의 중심으로 여수 광양 등 영호남 관문으로 통하는 청정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최근 국립순천대가 전남 최초 글
광양시는 봄철 산불 예방과 병해충 발생 저감에 기여하고 자원순환 실천을 목적으로 하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오는 18일부터 본격 운영해 3~4월(상반기)과 11~12월(하반기) 집중적으로 파쇄작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사업 대상은 영농부산물 파쇄를 희망하는 농업인 및 고령자이고, 해당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고춧대, 과수 잔가지 등 영농부산물 파쇄작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상반기 모집은 마감됐으며, 오는 9월 중 하반기 모집을 할 예정이다.파쇄기 안전사고 예방과 효율적 운영을 위해 고춧대에 섞여 있는 비닐, 노끈 등 파쇄 저해물질
제23회 광양매화축제가 종반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광양매화축제에서만 즐길 수 있는 이색 콘텐츠들이 시민과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특히, 이번 축제는 ‘광양 매화, K-문화를 담다’를 주제로 전라남도와 포스코가 후원한 ‘사군자테마관’에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사군자는 매화, 난초, 국화, 대나무 등 덕과 학식을 갖춘 사람의 인품을 닮은 4개의 식물로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을 상징하며 시서화의 소재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광양(매화), 신안(새우란), 함평(국화), 담양(대나무) 등 사군자를 테마로 한 축제
광양시가 광양매화축제 프로그램인 ‘매화랑 1박 2일’이 전국에서 모여든 참가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며 체류형 축제로 발돋움했다고 밝혔다.축제만 보고 가는 경유형에서 벗어나 머물고 즐기는 축제로 진화하기 위해 축제콘텐츠를 중심으로 체험, 관광지 등을 엮은 ‘매화랑 1박 2일’ 프로그램을 선보였다.‘매화랑 1박 2일’은 크게 1박 2일(토~일)과 2박 3일(금~일)로 구성됐으며 매실 음식, 아트자전거, 캠핑, 배알도 섬 정원 등 광양매화축제를 넘어 광양을 깊이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투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매실음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14일 신매곡서한이다음아파트 2단지에서 방과 후 초등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함께돌봄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다함께돌봄센터는 학교 돌봄교실만으로 해소하지 못하는 돌봄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자 만들어졌다.이번에 개소한 신매곡서한이다음 다함께돌봄센터(4호점)에서는 센터장과 2명의 돌봄교사가 돌봄 및 독서지도와 놀이 활동,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이용 대상은 초등학생(6~12세) 중 돌봄이 필요한 아동이며, 운영 시간은 학기 중에는 평일 오후 1시
순천시(시장 노관규) 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오는 28일까지 2024년 전남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선정된 공동체 41개 팀을 대상으로 밀착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은 주민 모임, 공동체를 대상으로 주민 간 관계 맺기, 마을 프로젝트 기획 및 마을 알리기 등 주민이 주도해서 따뜻한 지역을 만들기 위한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컨설팅은 심사 결과를 반영하여 팀별 면담을 통해 사업 내용 및 예산 조정 등을 다룰 예정이다. 신규 팀에게는 고유번호증 발급과 사업 실행 시 유의사항 안내를, 기존 팀에게는 사업 고도화 및
최근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화엄사 홍매화가 50% 개화했다. 전국 각지에서 화엄사를 찾은 많은 인파가 지리산의 진기한 홍매화를 즐기고 있다..(2024. 3. 14. 촬영)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YGPA)는 관광객, 근로자, 시설물 안전 확보를 위해 여수세계박람회장의 재난 및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이번 재난 및 안전관리계획은 박성현 사장의 강력한 안전경영 의지에 따라 박람회장 장⸱단점, 외부환경이 반영된 이른바 맞춤 전략이 가미된 종합 안전계획이다.본 계획에는 △재난⸱안전 선제적관리, △인프라 점검 및 성능강화, △근로자 중심의 안전보건경영이라는 전략방향을 선정하고, 9개의 세부과제를 통해 관광객이 찾아오는 안전하고 쾌적한 여수박람회장을 구현할 예정이다.‘재난⸱안전 선제적관리
광양경찰서(서장 최병윤)는 지난 14일 경찰서 4층 백운마루에서 경찰서장 및 각 과·계장, 각 협력단체 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단체 연합회 출범식을 가졌다.이날 출범식은 경찰력만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치안 환경의 급변화로 치안 파트너와 협력 강화를 더욱 공고히 하고. 단체 간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바탕으로 주민참여 치안의 내실을 다지기 위하여 추진하게 되었다.이 날 협력단체 연합회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박양훈 회장은, “협력단체가 모여 연합회를 결성한 만큼, 앞으로도 치안공동체로서 참여와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었으면 좋겠다
전라남도 광양시(시장 정인화)와 경기도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상호 협력을 통한 미래지향적인 상생발전을 꾀한다.14일 광양시에 따르면, 광양시청 대회의실에서 정인화 광양시장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한 양 시의 자매결연 대표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간 공동 발전과 교류 활성화를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개최했다.용인특례시는 인구 110만 명이 거주하는 수도권 대도시로 도농복합지역에서 핵심산업도시로 성장하는 과정이 광양시와 유사해 양 도시 간 행정수요의 협력 필요성이 공감되어 2023년부터 자매결연을 위한 본격적
풍덕동 마중물 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찬)에서는 관내 결식우려 취약계층 40가구에 밑반찬을 배달하는 ‘행복수라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결식우려가 있는 취약계층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자 시작한‘행복수라간’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주민참여예산 지역특화사업으로 오는 11월까지 한 달에 두 번(총 18회)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다.영양불균형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노인부부, 장애인 등 40가구에 테마별 맞춤도시락 지원을 통해 건강을 챙기고, 위원들이 직접 배달하여 대상자들의 안전과 안부를 확인함으로써 고독사 예방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김영찬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3월 24일「제14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결핵 예방 주간으로 정하고 시민들에게 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시는 예방 주간 동안 공공보건의료기관에 결핵 예방 포스터를 게첨하고 SNS, 시내버스, 전광판 등을 통해서도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5일장인 아랫장과 웃장을 방문해 가두 캠페인도 펼치기로 했다.결핵이란 공기를 통해 전파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증상은 2주 이상 기침, 미열, 수면 중 식은땀, 무력감 등이다. 이러한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팔마체육관 등 순천시 일원에서 제6회 순천만국가정원배 전국배드민턴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순천시가 주최하고, 순천시체육회와 순천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며, 전라남도배드민턴협회가 후원한다. 전국단위 대회로 1,200개팀 2,4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이번 대회는 종목별, 연령별, 등급별로 구분되어 남·여 복식, 혼합복식으로 진행된다. 20대에서 70대로 구성되고, 등급은 기량에 따라 S, A, B, C, D, 신인부로 나뉘어 경기가 치러진다.또한 팔마국민체육센터,
순천만국가정원이 6개월여의 정비기간을 끝내고, 4월 1일 새롭게 개장한다.지난해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개최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천만 명에 육박하는 관람객을 유치하며 역대 가장 성공적인 국제행사였다는 평을 얻었다.관람객뿐만 아니다. 박람회로 이뤄낸 도시 변화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510여 개 기관․단체에서 순천을 찾았으며, 폐막 이후에도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이끈 노관규 순천시장을 향한 강연 요청이 쇄도해 달라진 시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시는 이러한 정원의 성공에서 한발 더 나아가 국가정원의 아날로그적 요소는 더욱 강화하는
광양시는 ‘광양읍 익신마을’이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본 사업은 국토교통부 주관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의 세부 사업인 집수리사업으로, 한국해비타트를 전담 시행기관으로 해 KCC, 코맥스, 경동나비엔 등 민간기업의 현물 자재 지원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재정지원(자부담분 일정비율 보조)으로 실시된다.본 사업에 전국에서 4개 시군이 선정됐으며 전남 지역에서는 ‘광양읍 익신마을’이 유일하게 선정됐다.이번 사업을 통해 도배 및 장판 공사, 화장실 정비, 지붕 방수, 보일러 수리 등 가구별 맞춤형 지
광양시립합창단은 오는 28일(목) 저녁 7시 30분 광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5회 정기연주회 ‘감동의 물결, 광양을 노래하다’를 선보인다.이번 정기연주회는 총 4부로 구성돼 있다. 1부에서는 우리에게 친숙한 한국적인 정서가 담긴 ‘내 나라 내 겨레’, ‘홀로 아리랑’ 등이 연주되며 국악기의 협연으로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합창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2부에서는 모차르트의 미사곡 중 가장 잘 알려진 작품인 ‘대관식 미사’를 연주하는데 서울에서 활동하고 있는 오케스트라 누오베 무지케와 협연을 펼친다. 또한,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
지난해 ‘섬진강 관광시대 원년’을 선포한 광양, 구례, 하동, 곡성 등 4개 지자체가 섬진강권 통합 관광벨트 구축을 위한 릴레이를 이어간다.광양시가 섬진강권 지자체와 함께 섬진강 모바일 스탬프 투어와 유료관광지 연계 할인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섬진강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1차 봄맞이(3. 8.~4. 7.), 2차 섬진강을 즐겨 봄(4. 29.~5. 26.) 등 총 2차에 걸쳐 진행되며 4개 지자체 총 12개 대상지 방문 개소에 따라 캐시를 지급한다.광양 챌린지 1차 대상지는 광양매화마을,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 배알도 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