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공식과 조형물 제막식 개최, 걷고 싶은 거리로 재탄생… 상가 활성화 기대

▲ 중마1통 디자인시범거리 및 간판개선사업 준공식
▲ 중마1통 디자인시범거리 및 간판개선사업 준공식

광양시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중마1통 일원 디자인 시범거리 및 간판개선사업’을 완료하고 지난 24일(월) 준공식과 말 조형물 제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현복 광양시장을 비롯해 김성희 시의회 의장, 지역구 시의원, 중마동 사회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디자인 시범거리 및 간판개선사업’은 중마1통(e편한세상 아파트 앞~중마동 주민자치센터 사거리) 전신주와 통신주를 지중화(L=145m)하고, 보차도 환경개선(L=685m), 문화예술광장(A=600㎡)을 조성했으며, 108개 업소의 노후화된 간판과 돌출간판 정비로 걷고 싶은 거리로 재탄생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기념사에서 “새롭게 단장을 마친 중마1통 디자인 거리에 많은 분이 찾아와 상가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상인 여러분께서도 깨끗한 거리 문화를 가꾸는 데 앞장서 주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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