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저녁 7시, 서천변과 마동유원지에서

광양시립예술단(합창단, 국악단, 소년소녀합창단)이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클래식과 국악의 밤’ 공연으로 시민을 찾아간다.

이번 공연은 4월~10월까지 총 7차례에 걸쳐 광양읍 서천변 수변무대와 마동유원지 수변무대에서 저녁 7시~8시에 진행된다.

광양시립예술단에서는 매월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먼저 오는 30일 시립국악단의 마동유원지 음악분수 수변무대 공연을 시작으로 △5. 28. 시립합창단 서천변 수변무대 △6. 25. 시립국악단 서천변 수변무대 △7. 30. 소년소녀합창단 마동유원지 수변무대 △8. 27. 시립합창단 서천변 수변무대 △9.24. 시립합창단 마동 유원지 수변무대 △10. 29. 시립국악단 서천변 수변무대 공연이 펼쳐진다.

류순철 문화예술팀장은 “시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를 준비해 남녀노소 누구나 클래식과 국악에 친숙해지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며, “이번 공연이 바쁜 일상 속 삶에 지친 시민들에게 감성과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0년 창단된 광양시립예술단은 다채로운 공연과 연주로 문화예술 도시로서의 시 위상을 높이고 있으며, 오는 5. 30.에는 광양시립국악단의 정기연주회가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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