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 관광객 유치 위해 전부서 본격 실행 돌입

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1000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2019 순천 방문의 해’ 부서별 추진계획 및 아이디어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고품격 생태거점도시 구축’이라는 비전으로 1000만 관광객이 찾는 ‘행복한 여행지 순천 완성’을 목표로 추진하는 ‘순천 방문의 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한 보고회였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부서별 추진계획 점검과 마이스산업 유치 계획, 아이디어 발굴 제안, 부서 협업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시정의 모든 분야에서 개방적인 마인드로 친절응대, 환경정비, 교통분야 등 방문객의 편의 도모를 위한 점검을 추진하고, 각종 행사와 축제에서 온·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하는 등 순천을 적극 알릴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보고회를 통해 전부서가 관광마케팅요원으로 관람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 및 프로그램 운영, 홍보·마케팅을 적극 실행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2019 순천 방문의 해’는 지역의 관광이미지 구축 및 관광 기반 정비를 위해 일정기간 집중적으로 행해지는 종합적인 관광산업 육성 캠페인 사업이다. 시는 이 기회를 이용해 순천관광을 새롭게 조명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새로운 바람이 불기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순천 방문의 해를 통해 관광과 여행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도록 즐길거리, 볼거리, 먹거리, 서비스 등에서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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