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나눔복지재단 통해 5가정에 각각 20만 원씩 총 100만 원 전달

▲ 광양해병팔각회 후원금 기탁
▲ 광양해병팔각회 후원금 기탁

광양시 해병대팔각회(회장 김도현)가 지난 12월 13일 연말연시를 맞아 광양읍사무소를 방문해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저소득 학생 5가정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비와 긴급생계비 등으로 각각 2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광양시 해병대팔각회는 지난 3월 남해해병전우회의 2018년 안전기원제와 함께 수중정화 활동에 참가해 전우애와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또 지난 4월에는 영호남 4개 시·군(광양, 순천, 남해, 하동) 해병대전우회가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에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도현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에 온기를 더해 전달한 이번 후원금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 주민들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홍기 광양읍장은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해 준 광양시 해병대 전우회 회원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민 모두가 화합하고 함께 누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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