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전속예술단 제10회 정기공연이 지난 4일 저녁 7시 고흥군 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500여명 관람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고흥 청소년 문화예술학교 학생들의 “신바람 고흥” 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창작 무용인 “어우당 풍류 고흥”과 “설장구”, “어사 상봉막” 등 다양한 국악 을 선보여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고흥군 전속예술단은 2001년 3월 창단된 이후 올해로 500회 공연 기록을 달성 하였으며, 제59회 한국전 참전 용사의 날 호주 골드코스트 공연과 중국 동흥시 초청 공연 등 수회의 해외 공연으로 고흥군을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 왔다.

제15회 완도 장보고 국악대전 전국경연대회 사물놀이 부분 대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 국악경연대회에서 고흥군 전속 예술단의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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