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까지 3년간 지역 ICT산업 발전 이끌 적임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3대 원장에 오창렬(53) 씨가 임용됐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 9월 25일로 임기가 종료된 진흥원장 후임을 공개 모집한 결과 총 10명의 지원자가 응모해 서류 전형과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층 면접을 거쳐 원장임용 후보자에 오창렬 씨를 선정하고, 진흥원 이사회의 만장일치의 의결을 거쳐 12월 1일 임용했다.

신임 오 원장은 광주 출신으로 지난 1997년 광주SW지원센터 소장, (재)광양만권u-IT연구소 소장, ㈜엘시스 이사 등을 역임하며 정보통신(IT)분야의 경험을 두루 갖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오 원장은 “도내 정보통신기술(ICT) 기업과 진흥원이 상생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 조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청년 일자리 창출의 핵심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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