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순천대학교(총장 박진성)는 웰빙자원학과 배창휴 교수가 지난 4월 27일 (사)한국자원식물학회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배창휴 교수는 2017년 한국자원식물학회장으로 재임하면서 국제학술대회 개최 등 국제교류 활성화, 국립생물자원관 및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등 학술대회 공동 개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발행 학술지의 질적 수준 향상 등 학회 발전을 위해 힘써온 노력을 인정받아 공로패를 받게 됐다.

또한, 배 교수는 전라남도 친환경농업추진위원회 위원(2011~2017), 세계식량포럼 농업미래대체식량분과 위원(2013~2015)으로 활동한 바 있다. 현재, 그린순천21 추진협의회 농업분과 연구위원, 유전자변형생물체 전문가심사위원회 위원(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순천대학교 평생교육원장 등을 맡고 있다.

한국자원식물학회는 1985년 창립된 자원식물대표 학술단체로, 자원식물의 기초연구에서부터 실용화 및 산업화를 이루어 국민생활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학술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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