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호현 건축학부 교수
▲ 남호현 건축학부 교수

국립순천대학교(총장 박진성)는 건축학부 남호현 교수가 전통건축 분야의 탁월한 연구 업적 및 후학 양성으로 한국건축사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달 27일 대한건축학회 특별상인 남파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건축학회는 1945년 설립된 국내 유일의 종합건축 학술단체로, 남파상은 건축역사학자인 남파 박학재 선생의 기금으로 건축역사 분야의 학술발전에 공적이 탁월한 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남호현 교수는 홍익대학교에서 건축사 전공으로 석‧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전라남도 문화재위원, 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 문화체육관광부 전통사찰운영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6년 한국건축역사학회로부터 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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