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에서는 유일하게 선정, 어르신 취업 홍보활동과 구직 상담 등

▲ 대한노인회 광양시지회 사업평가대회 수상(오른쪽에서부터 2번째 주차엽 센터장)
▲ 대한노인회 광양시지회 사업평가대회 수상(오른쪽에서부터 2번째 주차엽 센터장)

광양시는 대한노인회 광양시지회 취업지원센터장인 주차엽 센터장이 전남에서는 유일하게 ‘제3회 전국 대한노인회 취업지원센터 사업평가’ 취업왕으로 선발됐다고 밝혔다.

주차엽씨는 지난 12월 21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전북 무주 덕유산리조트에 열린 사업 평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취업지원센터 운영 전반에 대한 1차 평가인 자율평가와 연합회의 2차 평가, 합동 현장평가인 3차 평가, 중앙평가위원회가 실시하는 최종 평가 등 엄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진행됐다.

이번에 취업왕으로 선발된 주차엽 센터장은 그동안 어르신들의 취업 홍보 활동과 경로당 회원들이 참여한 공동 캠페인을 전개했었다.

특히, 구직 상담, 구인 업체 방문을 비롯해 상담이 취업으로 연결될 때까지 남다른 열정을 쏟아 노인일자리사업 추진에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주차엽 광양시지회 취업지원센터장은 수상소감에서 “앞으로도 어르신들 일자리에 찾아가는 희망버스가 되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취업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광양시지회 취업지원센터는 민간 취업 422명, 노인 사회활동사업 670명, 노인 재능나눔사업 500명 등 총 1,592명의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일자리를 안겨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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