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능한 조사요원 채용 위한 인력뱅크 운영 등 신속하고 정확한 통계작성에 기여해

▲ 통계조사 대통령표창(왼쪽에서 5번째 정홍기 총무과장)
▲ 통계조사 대통령표창(왼쪽에서 5번째 정홍기 총무과장)

광양시청 총무과에 재직 중인 정홍기 총무과장이 통계청이 선정한 ‘2017년 통계조사 유공’으로 대통령 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12월 2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이번 포상 수여식은 2017년 통계조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통계조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유공공무원을 표창했다.

시는 올해 전국 단위 조사인 전국사업체 12,094개소와 광업․제조업 168개소 조사뿐만 아니라 지역통계인 1,008가구 사회조사와 지역특산물 1,393농가 실태조사 등을 추진하면서, 어려운 조사 환경에도 불구하고 신속하게 조사를 마무리했다.

특히, 체계적인 계획수립은 물론 유능한 조사요원 채용을 위한 인력뱅크를 운영해 전문성을 갖춘 조사요원을 선발함으로써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정확한 통계가 이뤄진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홍기 총무과장은 “조사요원과 시민들의 협조로 통계조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어 영예로운 대통령 포상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통계는 정책 수립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사항인 만큼 앞으로도 신속 정확한 통계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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