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박원모 회장 취임

 
 

광양시해군전우회는 8일 오후 7시 세종해수사우나 8층에서 제18-19대 회장 이취임식 및 가족송년회 행사를 갖고 19대 박원모 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정현복 광양시장을 비롯해 송재천 광양시의회 의장, 김태균․강정일 도의원, 서경식 시의원 등 기관단체장과 회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행사에서 회원들은 광양시해군전우회의 위상에 걸맞은 단결을 다짐했다.

박원모 취임회장은 “광양시민과 함께하며,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범시민의식 선진화운동에 앞장서 나가겠다”며 “광양시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안보의식강화 병영체험활동 등 대한민국 해군의 자랑스런 모습으로 다가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광양시해군전우회는 그동안 광양시와 광양함의 자매결연을 비롯하여 부대 병영체험, 순항부대 위문품 전달, 수변공원 및 4대계곡 환경정화활동 등 각종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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