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중심 발명교육으로 창의성 증진(은상1, 동상2 수상)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민영방) 발명교육센터에서는 최근 POSCO와 한국발명진흥회가 주최하는 제38회 전국 초·중학생 발명 글짓기·만화 공모전에 참가하여 은상 1개, 동상 2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 초·중학생 발명 글짓기·만화 공모전은 다양한 발명 아이디어를 글 또는 그림으로 표현하는 대회로 평상시에 생활 주변의 이모저모를 눈여겨봤을 때 나타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표출하는 대회이다.

대회에 참가하여 은상에 입상한 광양마동초 이○○ 학생은 “새롭게 생각을 넓혀보라는 선생님 말씀에 아이디어를 궁리하는 게 습관이 되었다.” 면서 만화가와의 만남 및 언론사 체험 기회도 만들어져서 더 넓어진 세계에 나가는 멋진 기분이다.‘라고 말해 생활에서 실천되고 있는 창의적인 모습이 드러나기도 했다.

수상 실적을 대하여 민영방교육장은 ‘창의적인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그간의 노력이 점차 빛을 발휘해 감’을 칭찬하면서 발명 기초반 및 발명 중급반, 발명 심화반을 단계적 개설과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율 발명반 운영, 중고등학교 융합인재프로젝트 운영, 교사와 학부모 연수 등에 대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임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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