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무 위원장 “선당후사 정신으로 당의 새로운 부활과 광양의 거대한 변화 이뤄내야”강조

 
 

더불어민주당 광양,곡성,구례지역위원회(위원장 김재무)는 18일 오전 11시 광양부루나호텔 켄벤션홀에서 당원 및 당직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의 지역 기반을 확고히 구축해 나갈 지역협의회, 여성, 청년위원회 및 각 지역별 회장단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김재무 위원장은 이날 광양시 지역협의회장 김정환 단장(광양읍)을 비롯해 읍.면.동 지역협의회장 21명, 청년위원회 회장으로 주형로 위원장을 임명하고 각 지역별 위원장 22명, 여성위원장에는 이형선 위원장으로 각 지역별 여성회장 58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이로써 본격적인 위원회 활동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광양지역위 이동현 사무국장은 “이번 당직인선은 시민 중심의 지역위 운영과 조직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며 “각 지역에 뿌리를 둔 지역밀착형 인사로 구성했으며, 지속적인 인재영입, 당원모집을 통해 외연을 확산하고, 이전과는 완전히 새로운 더불어민주당 광양지역위로 거듭나기 위해 역량 있는 분들로 인선했다”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김재무 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막중한 책임을 수락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하다. 우리는 문재인 대통령의 통합과 화합의 굳은 의지를 담았던 광양의 용광로를 다시 뜨겁게 달궈 광양지역위의 새로운 부활과 시민이 열망하는 광양의 거대한 변화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전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지금 이 순간 모든 당원·당직자가 똘똘 뭉쳐야 할 때이고 모두 함께 노력해야 할 때”라고 강조하며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더불어민주당의 정체성을 갖고 당과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고 주문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송재천 광양시의장은 “임명되신 분들께 영광과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우리 시민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게 우리에게 주어진 임무다. 그러한 기본을 가지고 맡은 역할을 잘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송채천 광양시의장을 비롯해이용재, 김태균, 강정일 도의원, 이기연, 문양오, 박노신, 김성희, 서경식, 최한국, 진수화, 서상기, 심상례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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