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퀴즈왕대회를 통해 우리 청소년의 역사의식을 고취시키는 계기 마련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민영방)은 11월 7일(금) 광양여자중학교 체육관에서 광양·구례·곡성지역 중학교 3학년 학생 100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4. 전남 중학생 역사퀴즈왕 예선대회를 개최하였다.

 
 

본 대회는 청소년들의 역사의식을 고취시키고 민족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12월 중 실시 예정인 전라남도교육청 주관 본선대회에 진출할 학생 15명을 선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패자부활전을 거쳐 치열한 경쟁 끝에 최우수 퀴즈왕으로 선정된 광양중학교 박민규학생은 “대회를 준비하면서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 더욱 열심히 공부할 수 있었고, 우리나라에 대한 자부심도 강해져서 무척이나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민영방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참가한 모든 학생들에게 본 대회가 역사적 사실에서 깨달음을 얻고 미래를 준비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본 대회를 기회로 삼아 우리 역사를 이해하고 사랑하는 일에 더욱 관심 갖기를 바란다.​​​​​​”고 강조하였다.

예선전에서 마지막까지 남은 15명의 학생들은 12월 왕중왕전에 출전하게 되며, 최후의 1인이 전남 중학생 역사퀴즈왕대회의 퀴즈왕으로 뽑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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