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학년도“수능 대박의 염원”찹쌀떡에 담아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심경섭)은 2014.11.03.(월)부터 11.05.(수)까지 3일간 여수 관내 일반고등학교(여수고 외 9교)를 방문하여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2014.11.13.(목) 실시될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여수 지역은 여수고, 여수여고, 여천고, 부영여고, 여수석유화학고, 여수충무고 6개 시험장에서 2,908명의 수험생이 08:40시부터 17:00까지 응시하게 된다.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 고득점 기원과 사기진작을 위해 일반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한 심경섭 교육장은 찹쌀떡을 전달하며, “오랜 기간 키워온 꿈을 위해 지금껏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수능날이 오히려 위로 받는 날이 되었으면 좋겠다. 더불어 밤낮으로 학생들 뒷바리지에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교직원과 학부모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하였다.

수험생과 일선학교 관계자들은 이레적인 교육지원청 방문을 반기며 여수여고 수험생 추연지 학생은 “시험일이 다가올수록 많이 긴장되고 힘들었는데, 교육장님의 격려 말씀과 찹쌀떡에 큰 위로를 받았다”며,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실력 발휘뿐 아니라, 부모님과 선생님들의 기대에 부응하여 자랑스러운 여수인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한, 심경섭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은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수험생 비상 수송반을 구성하여, 여수 관내 도처에서 수험실 입실 완료 시간인 08:10까지 입실에 어려움을 겪는 수험생 수송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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