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풀장, 워터버켓 등 다채로운 물놀이 시설 보유

▲ 국가정원 물놀이장
▲ 국가정원 물놀이장

순천시는 순천만국가정원에 올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수 있도록 초등학교 저학년 이하를 대상으로 다채로운 어린이 물놀이 시설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순천만국가정원은 지난 8일부터 동문 실내정원 옆에 미니풀장 2개와 미끄럼틀, 꿈틀정원에는 워터터널과 워터드롭 그리고 서문구역 국제습지센터에는 바닥분수 및 에어바운스를 설치 운영하고 있어 정원을 방문한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동문 미니풀장과 꿈틀정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서문 국제습지센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매일 운영된다.

또한 동문 실내정원 옆 물놀이장에서는 이용객을 위한 편의시설로 그늘막과 평상, 탈의실 등을 설치하여 가족 관람객의 휴식처와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도심 속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아주 저렴한 비용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휴가를 보내길 바란다”며, “수질관리는 물론 이용 대상이 어린이인 만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양만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