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과의 협력 통해 자립기반 확충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순천시 해늘사회적협동조합이 지난달 30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5회 협동조합의 날 기념식’에서 경제부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기획재정부가 다양한 분야에서 협동조합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16개 협동조합 및 개인의 공로에 대해 시상한 것이다.

해늘사회적협동조합은 조합원들과의 협력을 통해 자립기반을 확충하고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았다.

해늘사회적협동조합은 순천지역 장애인 일자리와 취약계층 고용률 90%를 유지하면서 현재 18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는 지역사회의 모범적인 사회적경제 기업으로, 사회적기업인증과 사회적협동조합인가를 동시에 갖추고 있다.

최평복 조합 이사장은 “긍정적인 사회 변화를 위해 사회 혁신과 변화를 리드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모델을 시도하면서 앞으로 다양한 지역사회공헌과 함께 직원들이 늘~해처럼 밝게 살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양만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