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27 ~ 28., 광양경제활성화운동본부와 지역실물경제 활성화 캠페인 전개

 
 

광양시와 광양경제활성화운동본부(상임대표 백윤식)에서는 6월 27일과 28일 양일간 ‘지역실물경제 활성화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광양시 공무원과 지역상공인단체, 사회단체, 여성단체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7일에는 중마동 컨부두 사거리에서, 28일에는 광양읍 인동 로타리에서 각각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 참석자들은 기업체 직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백운산 4대 계곡에서 여름휴가 보내기와 지역 농 특․산물과 광양사랑상품권카드 이용, 하절기 예절절약 등을 적극 홍보했다.

또 지역 업소에는 올바른 원산지 표시와 바가지요금 없는 청정한 광양시 만들기에 함께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캠페인에 직접 참여한 정현복 시장은 “어려운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광양경제활성화운동본부 회원들의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방문객들이 우리고장의 자랑인 백운산 4대 계곡을 많이 찾아올 수 있도록 지역 업소에서는 바가지요금 근절 등 자발적인 실천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광양으로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백윤식 광양경제활성화운동본부 상임대표는 “어려운 국내․외 경제 여건 속에서도 기업과 시민이 함께 솔선수범하여 최선을 다한다면 광양지역 실물경제도 활성화되어 시민들의 삶이 윤택해 질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경제활성화운동본부는 지역업체 임직원 우리지역 주소 갖기 운동, 대형 유통업체 지역 환원사업 유도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만들어진 13개 사회단체로 구성된 순수 민간단체이다.

저작권자 © 광양만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