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찰서는 학교폭력과 성폭력을 예방하기 위하여 광양시청과 광양교육지원청 공동주관으로 뮤지컬『도전 19벨_춘향이의 첫날밤』을 광양시 커뮤니티센터에서 29일, 30일 4회에 걸쳐 공연을 하였다.

 
 

10. 29.(수), 30(목) 양일에 걸쳐 실시한 공연을 통해 교실에서 이루어지는 딱딱한 교육에서 벗어나 ,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현실적인 주제와 내용으로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재미와 감동을 주는 공연으로 청소년의 건전한 성정체성을 확립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광양시의 5개 중학교의 학생 1,070명이 관람을 하였다. 공연을 관람한 한 학생은 “교실에서 이론으로 수업을 받는 것 보다 이렇게 뮤지컬로 보게 되니 재미도 있고 훨씬 느끼는 점이 크다”라고 하였으며,

 광양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김정관)은 “평소 우리지역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뮤지컬 공연을 청소년들에게 보여 줄 수 있어서 보람되고, 특히 우리지역의 청소년 업무를 담당하는 각 기관들이 모두 협력하여 이러한 큰 행사를 개최한 것에 대해서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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