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곡성·구례를 비롯한 전남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설 것

 
 

정인화 국회의원(광양·곡성·구례)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되었다.

국민의당은 29일(월), 당 원내정책부대표이자 국민의당 전라남도당 위원장인 정인화 의원을 비롯하여 김경진, 손금주, 이찬열, 조배숙, 최명길, 황주홍 의원 총 7인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임명하였다고 밝혔다.

정인화 의원은 현재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으로서 국회 민생경제특별위원회 간사와 국회 정치발전특별위원회 위원을 겸하고 있으며, 농어업의 발전과 서민경제의 안정에 중점을 둔 성실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정 의원이 예결위원으로 선임됨으로써 농어업의 발전 예산과 소외계층 복지 예산 및 광양·곡성·구례의 SOC 투자를 위한 예산의 확보 등 지금까지 중점적으로 진행해온 의정활동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인화 의원은 “정권교체를 이룬 첫 해에 추경과 예산을 심사하는 중책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하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광양·곡성·구례를 비롯한 전남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서고, 국민의 세금이 투명하게 쓰일 수 있도록 심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에 선임된 국회 예결위원은 더불어민주당 20명, 자유한국당 18명, 국민의당 7명, 바른정당 3명, 비교섭단체 2명 등 총 50명으로, 6월 임시국회에서 387조원에 달하는 2016년 결산심사와 2017년 추가경정예산을 심의하게 된다. 또한 올해 정기국회에서는 2018년 문재인 정부의 첫 예산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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