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가롤로병원 전경(봄)
▲ 성가롤로병원 전경(봄)

성가롤로병원(병원장 최금순 제라르도 수녀)은 최근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서 발표한 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 병원에 3년 연속 선정되었다.

폐암 적정성 평가는 의료기관의 치료 현황을 수집·분석하여 의료기관별 평가 결과를 공개함으로써 국민이 의료기관을 선택하는 데 도움을 주며, 동시에 의료의 질도 높이기 위해 심평원에서 3년째 실시 중인 평가이다.

성가롤로병원은 이번 평가의 ▲전문인력 구성여부 ▲치료 전 정밀검사 시행 비율 ▲항암제 투여 시 항암제 부작용 평가 비율 등 22개 지표에서 모두 우수한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전체 병원 평균이 86.1로 가장 낮은 전문인력 구성여부 항목에서는 100점 만점을 받았다.

한편, 성가롤로병원 암센터는 지난달 방사선 암 치료 2만례를 돌파하며 항암치료 및 암 수술이 가능한 지역의료 허브로서의 역할과 센터 중심의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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