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학교(총장 박진성)는 최근 ‘2017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박물관 연계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선정되며 4년 연속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운영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는 순천대학교박물관이 교육생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한국박물관협회가 함께 주관하는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주5일 수업제를 맞이하여 매주 토요일 아동·청소년이 문화예술 소양을 함양하고 또래·가족 간 소통할 수 있는 여가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이다.

매년 정원(80명, 기수 당 20명)을 초과하여 추가 수강생을 받아야 할 정도로 높은 호응 속에 올해로 4년째 운영되고 있는 순천대학교 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 ‘매천과 청백리의 후예들’은 순천대박물관과 우리 지역 문화재를 통해 옛 선비들의 삶과 곧은 정신을 배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이다.

순천지역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총 7주간 운영되는 본 프로그램은 만들기 체험 등 실내 교육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신체 및 야외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즐거운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구성해 아이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총 4기로 운영될 본 프로그램은 1기의 경우, 4월 8일부터 5월 27일까지, 2기는 6월 3일부터 7월 15일까지, 3기는 8월 12일부터 9월 23일까지, 4기는 10월 14일부터 11월 25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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