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8.~4. 9., 광양시립테니스장 등 6개 경기장에서, 테니스 동호인 800여 명 참가

광양시에서 오는 4월 8일과 9일 2일간 ‘제13회 광양시장배 전국 남․여 테니스 대회’가 열린다.

광양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광양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광양 시립테니스장을 비롯해 서천, 마동, 항만, 어울림, 사랑 등 총 6개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대전광역시, 광주광역시, 경상남․북도, 전라남․북도 등에서 전국 테니스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해 실력을 나눌 예정이다.

경기는 신인부, 오픈부, 일반부, 동배부, 개나리부(여), 국화부 등 총 6개부로 나눠 복식경기로 치러진다.

박상훈 체육진흥팀장은 “행사장 정비와 자원봉사자 배치를 통해 명실상부한 전국 테니스 대회로 정착시켜 나가겠다”며, “시민도 경기장을 찾아 전국에서 광양을 방문한 동호인들에게 많은 박수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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