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3대 교통반칙(음주운전, 난폭·보복운전, 얌체운전) 행위에 대한 단속을 100일간(2.7.∼5.17.) 고속도로상에서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고속도로를 통행하는 대형트럭과 버스·일반차량 등 모든 통행 차량을 대상으로 음주단속을 실시한 결과 3월 5일까지 37건을 단속했다.

또한 대형사고의 위험이 큰 난폭운전과 갓길통행 등 얌체운전에 대하여 암행 순찰차와 캠코더를 활용하여 149건을 단속하고, 앞으로도 3대 반칙행위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하여 고속도로에서의 대형사고 위험을 감소할 뿐아니라 교통법규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정병연 고속도로순찰대장은 “고속도로상 대형사고의 위험을 초래하는 3대 교통반칙행위에 대하여 지속적인 단속을 통하여 고속도로를 통행하는 운전자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면서 운전자들의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운행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광양만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