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회가 회원들이 스스로 꾸려가는 자립회로 거듭나기 위한 배가의 노력을 경주 하겠습니다”

한국생활개선회 곡성군연합회 제 13대 회장에 입면출신 김정순씨가 최근 취임했다.

김정순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그동안 큰 행사시만 한두 번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형식적인 틀에서 벗어나 연중무휴로 농산물 가공판매 활동을 전개하여 지역농산물생산자들의 판로 개척과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회장은 “곡성을 방문하는 관광객이나 출향민들의 수요를 충족시켜 관관곡성의 위상을 높이는 등 회원들의 봉사활동을 한 차원 높이겠으며 회의 발전을 위한 회원 상호간의 의견개진과 토론을 적극적으로 활성화 시켜 전국에서 앞서가는 생활개선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는 포부를 밝혔다.

김정순 회장은 그동안 군생활개선회 재무와 총무, 부회장으로 봉사해왔다. 최근에는 남부대학교 언어치료학과 석사학위을 취득해 학구파로도 알려져 있다. 취임회장의 임기는 2019년 1월까지 2년간이다.

신임회장단 ▲부회장 이금숙 ▲감사 이관심 이정림 ▲재무 장현실 ▲총무 김금자

 

저작권자 © 광양만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