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4층 대회의실에서 경찰 가족과 경찰협력단체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9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생활안전과에 근무하는 이창희 경위 등 5명이 경찰청장 표창을, 경비교통과 허동화 경위 등 3명이 지방청장 표창을, 수사과 이형익 경위 등 24명이 경찰서장 표창을 받았다.

또한 보안협력위원장 김석기 위원장이 경찰청장 감사장을, 모범운전자회 남영수 회원이 지방청장 감사장을 받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딱딱한 기념식이라는 고정관념을 벗어나 함께 즐기는 분위기를 만들고자 옥룡파출소장(경위 최상진) 등 동호회 회원들의 감미로운 색소폰 연주와 더불어 경품추첨, 다과를 통해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이 자리에서 장 서장은 “일선 현장에서 주민의 안전과 치안확립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경찰관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며 경찰의 날을 계기로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광양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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