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경찰서(서장 하태옥)에서는 15일(수) 제16회‘여수시민체육대회’가 열린 진남체육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가정폭력·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개최하였다.

 
 

체육대회에 참석하거나 관람하기 위해 방문한 약 4,000여명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가정폭력 자가진단표와 각종 피해자 지원제도를 안내하고, 9.29부터 시행된「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강화된 아동학대 신고의무 등 관련 내용을 홍보하였다.

하태옥 여수경찰서장은 가정폭력과 아동학대가 심각한 범죄라는 인식 확대와 시민들의 자발적 신고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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