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라이온스클럽(회장 송금주)은 3일 순천시 해룡면에 사시는 홀몸 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나기 위한 쌀 20kg 20포를 전달했다.

남산라이온스클럽은 매년 어려운 학생 6명을 선정해 매월 10만원씩 지원하고 있으며, 집짓기 봉사(3,000만원 소요), 연탄배달 봉사 등 해마다 관심과 보호가 필요한 이웃에게 온정을 이어가고 있다.

송금주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각종 봉사활동도 적극 참여해 지역사회 복지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양정길 해룡면장은 “소외될 수 있는 저소득층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이어온 남산라이온스클럽 회원 모두에게 경의를 표하며 이런 봉사들이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초석이 될 것이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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