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광양시지부 조영자 회장,‘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국민포장 수상

▲ 조영자회장 나눔대상 수상
▲ 조영자회장 나눔대상 수상

광양시 금호동은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광양시지부 조영자 회장이 ‘제5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수상자로 선정돼 오는 10월 27일 KBS방송국에서 국민포장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조영자 회장은 1986년 포스코 광양제철소 직원 부인들로 구성된 ‘꿈나무 사랑회’ 봉사단 조직을 시작으로 30년간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광양시 장애인복지관 주2회 봉사와 월1회 밑반찬 봉사를 포함해 지역의 각종 자원봉사활동에 앞장서 참여하며 여성봉사단체 리더로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조영자 회장은 “이번 상은 그동안 열심히 봉사활동을 펼친 회원들과 함께 받는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큰 상을 받게 되어 한편으로는 부담스럽지만 앞으로 더 열심히 봉사하라는 채찍질로 생각하고 나눔문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조영자 회장은 금호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사회봉사분과장으로 활동하면서 주민자치센터의 활성화와 주민의 자치역량 향상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보건복지부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KBS한국방송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전국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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