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 50년 회고와 전망' 등 감사관련 도서 400여권

진상면 출신 전 감사원 감사관 황호부님이 그동안 공직생활중 수집하여 소장하고 있던 감사관련 각종 자료 및 도서 400여권을 광양시의회에 전달했다.

"시의회에 기증한 도서는 시의회 의원들이 의정활동 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도서를 기증한다"고 밝혔다.

도서를 기증한분은 우리시 출신 독립운동가 황병학(1876 .1 ~ 1931. 4)의 손자로 나라사랑과 고향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보여 주었다.

한편, 광양시의회 송재천 의장은 "그동안 공직생활을 하면서 보관하고 있는 귀중한 자료를 우리시의회에 기증하여 주신데 감사드리며, 이 자료를 토대로 행정사무감사 등 의정활동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시의회는 기증받은 도서를 시의회 의정자료실에 기증자의 이도와 함께 영구보존하여 시의원들이 의정활동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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