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정착 ․ 골목 안전사고 예방 효과 기대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 위한 그림자 조명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 위한 그림자 조명

 

여수시 대교동(동장 김옥주)은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상습 민원 발생지역 2개소에 그림자 조명을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청정 전남 으뜸 만들기 사업 일환으로 그림자 조면은 △‘버리지 말아요, 당신의 양심! 함께 만들어요, 깨끗한 대교동!’ △ ‘잠깐! 종량제 봉투 아끼려다 과태료 100만 원 이하 부과,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문구를 담았다.

특히, 늦은 밤 기승을 부리는 쓰레기 불법 투기 행위로 눈에 잘 띄는 LED(발광다이오드) 불빛을 투사해 불법투기 예방·근절 홍보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옥주 대교동장은 “그림자 조명이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정착은 물론 야간에 밝은 빛을 통한 골목길 안전사고 예방 및 도시미관 개선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도심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자원순환 시책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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