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온기나눔 광양추진본부’ 출범식 및 간담회 개최

 

광양시는 국가적 나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온기나눔 캠페인’의 전 시민 확산에 동참하기 위해 15일 광양시자원봉사나눔터에서 ‘온기나눔 광양추진본부’ 출범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출범식 및 간담회에는 박정금 주민복지과장, 임종대 광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자원봉사단체협의회,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포스코 광양제철소 재능봉사단,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등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온기나눔 캠페인의 추진 배경 및 정부와 다른 지역 추진 사례 공유와 더불어 광양시 추진사항을 점검하며 개선사항을 논의했다.

‘온기나눔 캠페인’은 각종 재난․재해와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로하고 다양한 기관․단체에서 개별적으로 진행하는 자원봉사, 기부, 자선활동을 공동의 메시지와 슬로건을 통한 범국민적 활동으로 확산하기 위한 운동이다.

캠페인 메시지인 ‘온기나눔’은 마음속 온기를 다양한 방식으로 이웃들과 나누어 더 따뜻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박정금 주민복지과장은 “온기나눔 캠페인에 많은 시민과 단체․기업이 참여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봉사․나눔의 온기가 연중 전개되기를 기대한다”면서 “광양시는 봉사와 나눔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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