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한국양봉협회 전남지회 광양시지부(지부장 정수용)는 지난 14일(수) 복지재단 회의실에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360만원 상당의벌꿀(2.4kg·61개)을 전달하였다.
한국양봉협회 전남지회 광양시지부는 양봉농가 61여곳이 모여 양봉발전과 소비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도록 질 좋은 벌꿀품질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광양시에서 생산한 벌꿀을 지역사회에 어려운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환원하고자 나눔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정수용 지부장은 “설 명절을 맞아 아이들에게 양질의 벌꿀을 전달해 드리기 위해 회원들이 정성을 다했다”며“관내 소외된 이웃들과 아이들의 면역력 증진에 필요한 미네랄과 비타민이 듬뿍 들어 있는 벌꿀을 먹고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랑나눔복지재단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광양시지부 회원들이 앞장서서 아이들을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보내주시는 사랑은 관내 필요한 지역아동센터에 잘 전달하여 따뜻한 새해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양봉협회 전남지회 광양시지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활동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며 지속적인 후원의사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