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 사회단체와 함께 대청결 활동 및 인구 늘리기 캠페인 진행

 

광양시 봉강면은 지난 8일 봉강면 사회단체 회원 약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늘 푸른 청정 봉강지킴이단’ 환경정화 봉사활동 및 인구 늘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의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석평로타리, 백운제테마공원과 주요 간선도로 쓰레기 줍기와 분리수거 등 청결 활동을 추진했으며, ‘봉강면 실거주지로 주소 옮기기’ 인구 늘리기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정홍기 봉강면 이장협의회 회장은 “주민 스스로 우리 동네 곳곳을 잘 살피고 사회단체가 일심동체로 협력해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 실천함으로써 아름다운 우리 고장을 보존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미영 봉강면장은 “깨끗한 지역을 가꾸는 데 참여해주신 단체와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마을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 청정 봉강을 지켜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늘 푸른 청정 봉강지킴이단’은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체육회, 청년회, 의용소방대, 새마을부녀회, 매실연구회, 생활개선회 등 15개 단체가 뜻을 모아 구성됐으며 주민 참여형 환경 정비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오고 있다.

저작권자 © 광양만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