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여수 엑스포역 일원에서 민·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5개 기관·단체 50여 명 참여

캠페인 모습
캠페인 모습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7일 여수 엑스포역 일원에서 ‘설 명절 대비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하며 시민과 귀성객의 안전문화 의식 제고에 힘썼다.

이날 캠페인은 여수시를 비롯해 한국남동발전 여수발전본부, 여수 엑스포역, 의용소방대, 안전보안관 등 5개 기관·단체 50여 명이 참여, 민․관 합동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 전좌석 안전띠 YES! ▶ 음주운전·졸음운전 NO! 등의 문구가 새겨진 교통안전 현수막과 피켓, 홍보물(물티슈) 등을 활용해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 기간 관광객과 귀성객 등 교통량의 급격한 증가로 교통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길 바라며, 설 명절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수칙 준수에 시민들의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광양만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