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가롤로병원 전경
성가롤로병원 전경

 

성가롤로병원(병원장 박명옥)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3년도 호스피스 전문기관 평가'에서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본 평가는 총 175개 기관(입원형 호스피스전문기관, 가정형 호스피스 전문기관, 자문형 호스피스전문기관, 요양병원 호스피스시범사업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법적 기준 준수, 기관 운영의 적정성, 생애 말기 삶의 질, 치료 돌봄에 대한 만족도 등의 7개 항목에서 성가롤로병원은 모두 우수한 점수를 부여받아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였다.

성가롤로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팀은 “말기 암 환자들이 남은 삶을 존엄하고 품위 있게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성가롤로병원 호스피스병동은 2016년 11월부터 호스피스보조활동인력(완화의료도우미)을 운영함으로써 하루 10여만 원의 간병비를 4,000여 원에 이용할 수 있어 환자와 가족의 간병 부담을 덜고 만족도를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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