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향기 가득한 둔덕동 만들기에 동행

여수시 둔덕동에 거주하는 회사원 김00씨(54세)가 5년째 둔덕동 이웃을 위한 후원금을 기부하며 지역 내 귀감이 되고 있다.
여수시 둔덕동에 거주하는 회사원 김00씨(54세)가 5년째 둔덕동 이웃을 위한 후원금을 기부하며 지역 내 귀감이 되고 있다.

 

여수시 둔덕동에 거주하는 회사원 김00씨(54세)가 5년째 둔덕동 이웃을 위한 후원금을 기부하며 지역 내 귀감이 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김씨는 둔덕동 주민센터를 찾아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으며, 후원금은 둔덕동 한부모 가족 및 독거노인 밑반찬과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김씨는 이번 일시금 기부와 함께 매월 정기적으로 일정 금액을 기탁키로 약정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정숙 둔덕동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소중한 마음을 꾸준히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고 ‘사람향기 가득한 둔덕동’이 되도록 잘 살피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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