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미인콜 택시 마일리지 서비스 출시
순천미인콜 택시 마일리지 서비스 출시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저렴하고 편리한 콜택시 서비스를 위해 20일부터 순천미인콜, ㈜아이나비M과 함께 ‘순천미인콜 택시 마일리지’를 시범 운영한다.

‘순천미인콜 택시 마일리지’는 자동결제를 이용하는 승객들에 한해 적용되는 서비스로, 택시 요금의 일부를 포인트로 적립하고 누적된 포인트는 다시 요금으로 결제할 수 있다.

시는 2024년 1월 1일 서비스 정식 출시에 앞서, 택시 이용이 많아지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기간에 시범 운영하고 이용자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용을 위한 모바일 앱은 ‘순천미인콜` 또는 `아이나비M`을 검색하면 되고, 모바일 앱 다운로드 후 자동결제를 이용하면 요금의 5%(최대 500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출시를 통해 택시를 이용하는 시민이 조금이나마 부담을 덜었으면 좋겠다”며 “코로나19 이후 어려움에 처한 지역 택시업계의 경영난 해소에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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