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전국자원봉사자 대회’에서 자원봉사 유공으로 ‘국무총리상’ 수상

 

한정숙 중마112자전거봉사대 팀장이 지난 5일 부산BPEX에서 열린 ‘2023 전국자원봉사자 대회’에서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 및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한정숙 팀장은 18년 10개월 동안 청소년과 장애인 및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해온 봉사자로 다양한 재능나눔 활동을 펼쳐 왔으며,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탁월한 리더십으로 팀원들을 독려하여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신생아 모자, 친환경 수세미, 목도리 뜨기 등 재능나눔 활동, 복지시설 바자회, 재난재해 구호, 장애인 인권 옹호 활동, 장애인 탁구교실 진행, 학교폭력 및 건전한 졸업문화 조성 캠페인, 친환경 방역‧환경개선, 소비자 피해 예방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쳐 봉사자들의 귀감이 됐다.

또한 온 가족이 자원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해 남편과 아들 또한 광양시 이달의 봉사왕으로 각각 수상했으며, 2018년부터는 복지시설에 정기적인 후원과 간식 지원으로 나눔의 감동을 끝없이 전하고 있다.

주요 수상 경력으로 ▲전라남도지사 표창 ▲광양시장 표창 ▲광양시 이달의 봉사왕 수상 ▲광양YWCA 감사장을 수상한 바 있다.

한정숙 팀장은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을 해오신 많은 봉사자를 대표해 이 상을 받게 되었다”며 “함께 봉사활동에 동참해 준 봉사단체 회원과 기쁨을 나누고 싶고 더욱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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