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위해 연탄․등유․이불․라면 직접 배달

여수시 민간 봉사단체인 재원산업 동심회는 지난 2일 대교동 취약계층 8가구에 320만 원 상당의 연탄, 등유, 이불, 라면을 후원했다.
여수시 민간 봉사단체인 재원산업 동심회는 지난 2일 대교동 취약계층 8가구에 320만 원 상당의 연탄, 등유, 이불, 라면을 후원했다.

 

여수시 민간 봉사단체인 재원산업 동심회(회장 황지영)는 지난 2일 대교동 취약계층 8가구에 320만 원 상당의 연탄, 등유, 이불, 라면을 후원했다.

동심회 회원들은 휴일임에도 대교동 3가구에게 연탄 400장과 이불, 라면을, 5가구에게 등유(30만 원)를 직접 전달하며 동절기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힘을 보탰다.

동심회 황지영 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았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재원산업 동심회’는 자발적인 봉사단체로 10년 전부터 어린이집 후원 및 겨울철 연탄 후원 등을 추진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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